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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계단오르기와 미쳐버린 체력

by 후까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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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쉬운 거... 간단하게 퉁 치는 거 선호하기에

또 눈에 띄는... 건강 요법..

계단 오르기

5층을 두번 오르면. 하루 운동 땡이다......

 

오호라..

쉽소.

새해 들어서 점심 딱 먹고

도시락 설거지 딱 마치고

1층으로 내려가 문이 열리자 마자.. 7층으로 엘베를 올리고

 

바로 계단으로 오른다.

 

처음이야 쉽지

와다다다다..다..다.. ㅏㄷ.ㄷ..다 헉

7층..

도착한 엘베를 다시 타고..

허헉.거리며 1층으로내려가

다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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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2층.. 3..ㅊㅡㅇ 4.. 허벅지를 끌어 올리며

4층 오.. 잠깐.. 속도 조절.

흐하흐하

이미 심장이 미춰버린다.

이 미춰버린 체력은

3층까지는 건강한 청년이었지만

4층부터는

할머니 체력을 숨기지 못한다.

나.. 어릴때.. 엘베 없는 건물에서 5층이고 6층이고 날아 다녔는데

.

그건 어릴 때고..

지금은 기어 올라가는.

드뎌.. 도착.

으아.. 계단 타기 두 번 만에 사람 잡겄소.

 

그래도 .

시간도 얼마 안 들고

운동도 되니 전신에..혈액순환의.. 속도를 느낀다.

 

다리운동? 전신 운동? 건강 지킴이..라기 보다.

내 심장이 못버티고 하직 하겠다.

딱 한단만 설치해서 올랐다 내렸다 해도 운동이 된다는데..

이건 각잡고 해야 하는 운동이라 도저히 못한다.

.. 모든 운동기구를 집안에  넣어도.. 내가 해야 운동이지 안 하면 빨래걸이로나 쓰지.

 

그래서 회사에 있는 동안은 잠깐.. 짬내서 ..

계단을 우다다다다 오르고 오르는.. 딱 두번.

의사샘이 딱 두번이면 된다기에..

딱 두번인데..

.

운동을 안 하자니 아프고 운동을 하자니 아프다.

힘두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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