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햇님도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예전엔 햇살 좋은 날이면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졌는데,
지금은 햇빛 찬란한 날이 되어..
나들이가 좀 무서워졌다.
처음엔 몰랐다.
그저 피부가 예민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복되는 외출 후 붉어지는 피부
가려움 작게 올라오는 피부염
그게 이제.. 알게 된다
일광 알레르기라는 것.
일본의 자외선은 뭔가 다르다.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도
완전히 막을 수 없는 날이 있다.
햇빛이 강한 날이면
조금만 노출되어도 피부가 반응한다.
나만 그런게 아닌듯 일본사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만 봐도
4월에 양산 구매
일광 알레르기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결국
자외선 차단 긴 장갑을 샀다.
처음엔 조금 과한가 싶었지만
지금은 없으면 불안한 존재가 되었다.
팔을 완전히 가려주는 안정감
피부가 직접 햇빛을 받지 않는 안도감


하지만
자외선은 섬유를 뚫고 들어온다.
자외선 차단이라는 광고글을 보고 샀지만
.. 음.. 적당히 차단인듯 99.9%의 광고 문구에 나머지 0.1%..
그 0.1로도 팔뚝이 붉어진다.
일본이 자외선은 날카롭다.
썬크림과 썬글래스로 오는 관광객들을 보면
너무 부러울 뿐.
일본에 오래 살다보니
화분증 걸리고
이젠 일광 알레르기............
..
병만 쌓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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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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