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축제로 유명한 네즈신사
4월 한달 동안 넓은 정원에 활짝 핀 철쭉을 볼수 있다.
네즈 신사에는 철쭉 정원도 있고
이어져 세워진 천개의 도리이 길도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인 장소이다.

지금 딱 4월
철쭉 축제가 진행되는 중
철쭉 정원으로 가는 줄도 길고
천개의 도리이 입구에도 사람이 줄을 서 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축제 기간 중에 천개의 도리이는 일방통행이 된다.


일방 통행이기에
천개의 도리이 앞에 줄이 길고 줄을 정리해주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이 룰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역주행...
굳이.. 거꾸로 들어와서 길막을 하는 사람들..

이렇게 입고 와서는 입구 쪽에 줄이 긴 걸 보더니
출구 쪽으로 이동하던 사람.
이렇게 차려 입었는데 모를리가....
그래서 아까 봤던 샬랄라.. 저 여인은 줄도 안 서고
거꾸로 역주행 해서 들어와
여기서 길 막고 사진 찍고 있다.
그.. 나라 사람이었다.
그 나라 일본 여행 안 간다고 하더니
여전히 엄청 많다.


도리이 기둥에는
여러 글이 써 있다.
한자 모르는 사람들은 여기에 뭐가 써있는지 모르겠지..
이 도리이 하나 세우면서
신사에 봉헌한 사람 이름 혹은 회사이름과
그의 바램을 적어 놓는다.
봉 납.. 이라고 앞면에 적고
뒷면에는 이름과 소원을 적는 것.


1 몇년 몇월에 누가 신께 감사를 담아.
2 내 기도 이뤄 주시길.
3 가내안전. 4 교통안전. 5 무병장수, 6 사업 번창 등등의 내용이다.
쉽게 보면

누가 연등에 스폰서 이름 걸어두면 멋 없다고 했는데
컬러를 통일하면 그것도 괜찮을 듯??

그들의 소원 천개를 첩첩이 쌓아
신에게 보여주는 소원길이 완성이 된다.

네즈신사.
이 4월
가장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신한다.
4월은 철쭉이 만개해서 너무 예쁘고
철쭉이 다 져버려도 천개의 도리이 길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길.
일본인도 모르는 1년에 단 한달만 개방하는 공간
일본의 4월 벚꽃이 지고 철쭉과 등나무 꽃이 피는 시기이다. 철쭉 정원으로 유명한 네즈신사우에노 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면서천개의 도리이와 4월이면 넓은 철쭉 정원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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