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파묘..가 흥행 중이라..
한국에서 오랜만에 보고 오긴 했는데..
일본어가 나와서 반가운중에..
.. 와..고어를 쓰네.. 자막 없이 들을려다가 자막을 보게 된다.
.. 일본어 고어는.. 공부를 해야 들린다. (일본 사극을 자주 보는 것도 아니고..)
오랜만에...... 잠 못 자려나?? 싶었는데
생각 외로 안 무서웠는디.. ^^
여러 유튜버들이 알려준 숨은 팁들을 영화 보면서 알게 된.. 나.. 칭찬해 ^^
보면서도.. 저것은 이순신한테 디지는거여~~라며 봤으니까.
근데.. 아버지 계신 납골당에도.. 파묘?? 이슈가 있었다고 한다.
앞뒤로 빽빽한 상자들이.. 있는 곳인데..
.
마주 보는 위치에 있던 누군가.. 한 분이 다른 쪽으로 위치를 옮기셨다고 한다.
.
엄마한테 이유를 들어보니..
앞면과 뒷면에 가족묘를 넣은 가족이 있는데
앞에 분과 마주보는 분은.. 살아계셨을 때도 무척 사이가 안 좋아서
..
그런 말 있잖아..
마주 보고 밥도 먹기 싫다고.
근데
죽어서도 마주보고 앉겠냐면서
그집 가족 중 마주한 한 분이.. 위치를 옮기셨다는... .
호옥...!!
그 파묘하신 분들은 우리는 모르는 사람.
아마 가족묘 봉분이 있던 곳에서 납골당으로 옮겨
여러 조상분들..을 한 장소 가까운데 이장 했다가..
또 이장한 케이스..라고 하더랍니다.
하긴.. 그래야 마음이 편하긴 하네..
파묘네 파묘..
그래서 뒷자리 하나가 비었지.. 그러신다.
그럴 수도 있구낭..........
그래도 자손이 그런 사정을 잘 알고 나중에 위치를 옮겨주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는데..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꿈에라도 나타났던 걸까???????????????
번호만 6개.. 알려주.......
//참.. 동생이.. 꿈에 아빠가 나와서 숫자를 막 알려줬다는데
꿈 깨고 그걸 적어야지 하다가 다 까먹고..
일단 밥 부터 먹어야지 하고 슈퍼에 가서...
카트를 열었더니.. 100원이 있었다는..
아버지.. 원모어타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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