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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산리오 캐릭터 포차코 카페 35주년 기념

by 후까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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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국에서 산리오 캐릭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어린 조카들도 뽐폼푸린, 시나몬롤, 마이멜로디는 잘 알고 키티보다 더 좋아하더라.

키티가 짱인줄 알았더니.. 아이들 통해서 새로운 스타를 알아간다.

그리고 일본에서 이런 팝업카페가 많이 생기는데

이번 팝업 카페는 포코차 35주년 기념 카페다.

35주년이라면 나이가 엄청난데.. 아직도 아기 강아지인 포차코.

제대로 된 애니메이션을 본 적도 없고

캐릭 상품을 사본적도 없지만. 귀여움에.. 가보게 된다.

안내받은 테이블에는 귀여운 시트가 깔려있고

주문은 qr로 하게 되며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1회만 가능하다. 
주문 후에 직원이 와서 주문 확인 후에 큐알 종이를 가져가버린다.

그리고 전해주는 선물.

기념엽서.

방문기념.. 포켓몬 스티커 같은 선물.

게다가 한정판이라 받은 사람들은 기뻐한다.

내가 주문한 포차코 카레

35th라는 .. 서른 다섯 난 강아지 포차코.

밥은 모양을 내기 위해 눌러놨는데.

한 소리하자면..

미리 만들어둔 게 뻔하다.

애미야 밥이 차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먹으려

따스한 카레를 부어 먹는다.

카레가 따뜻하니 밥이랑 같이 먹으면 좋겠지??

그리고 사이드로 나온 채소와 고기를 먹어본다.

채소는.. 그냥그냥

곁들인 완자가 가장 맛나다. 아마도 도시락 냉동 완자..

그저 전자렌지에 데우면 되는 대기업  완자라 제일 먹을만 하다.

그저 눈이 즐거운 시간.

나오는 길에는 굿즈도 판매하는데

사볼 만한 것은 핸드미러정도..

근데 자립 못하고 손에 들어야 해서 이것도 패스.

 

캐릭터 카페는 정말 찐 팬들이 가는 곳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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