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센동, 차즈케용 생선 절임 구입

생선 먹기 어려운 요즘

일본 슈퍼에서 다 구워서 파는 고등어 연어를 사먹기도 하지만

날생선은 회나 초밥 정도인데

절임 생선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택배를 열자마자 보이는 가츠오 장.

저 간장으로 간을 해서 먹으라는건지.. 서비스로 들어있는 듯

그리고 절임 생선들이

냉동 상태로 팩에 담아져 있어요

도미 차즈케, 잿방어 차즈케 등등

다 양념으로 미리 절여진 생선들이라 해동만 시키면 바로 먹을수 있는 상품입니다.

참치 절임 덮밥: 100g×2팩
도미 차 절임 : 50g × 2 팩
도미 참깨 차 절임 : 50g × 2 팩
잿방어 절임1:50g×2팩
방어 절임 2:50g×2팩
가다랑어 간장:50g×1팩

꽁꽁 얼은 팩 하나를 꺼내서

운동 다녀올 시간동안 밖에 두었더니 .. 해동이 잘 되었어요

평소에는 흐르는 물에 담으면 되는데.. 물이 아까비..

한 팩에 양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대접이 아니라 밥그릇을 꺼냈습니다.

저 소식하잖아요 !!!

달걀 하나를 까주고 따뜻한 밥을 올린 뒤

그 위에 잘 절여진 참치를 올립니다.

집에 .. 있던 오오바 (깻잎 같은 잎.)둘러주고

그냥 생선만 올렸는데..

차즈케 카이센동 완성.

깨를 솔솔 뿌리고

한국식으로 먹습니다.

어머니 특제 파김치.

김치에 먹으니 더더욱 맛이 납니다.

 

양은 딱. 한접시 감이지만..

맛이 있어서.. 집에 비상식으로 오래 두고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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