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피클스..
사실 이 캐릭터를 모른다.
어디사는 뉘신지.. 모르고.. 찾아가게 된 개구리 피클스 카페
위치는 JR 남쪽 출구에 미로드 간판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오다큐 남쪽 개찰에 가깝다. JR 나오면 오른쪽에 있으니 찾기도 쉽다.
개구리 피클스..
그라탕 세트를 시켰는데
개구리.. 예쁘네 ㅎㅎ
빵 속을 파서 그라탕을 담아준 것이다. 뚜껑이 되는 빵에는 분홍 리본이 파우더로 장식되어 있다.
맛을 보니 시큼하다.
먹어야 하니 개구리는 옆에 옮겨두고..
옆에 샐러드 부터.
샐러드 소스는 맛있네
개구리는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이구나.. 하고 먹었는ㄷ
아니었음
그냥 .
초록.. 버터?????
빵에 열심히 발라 먹어야 함
그리고 빵 귀퉁이를 그라탕에 찍어먹으니
ㅇ,,,,,,,ㅇ
빵 껍데기 딱딱해
질긴 육포를 뜯어먹듣이
사자가 고기 뜯어 먹는 기분을 느끼며 먹는다.
그래도 빵 안에 들어있는 스프는 맛나네..
그.. 딱. 그 맛이다.. 오뚜기 스푸 ^^
그저 나는 오뚜기 스푸에 길들여진 사람이구나. ^^
유튜브 에서 내가 오뚜기 스푸 어느 순간 먹고 싶을 때가 있다고 헀더니..
이번에 도쿄 가는데 우편으로 보내주신다고 해서 엄청 놀랬는데. ^^
아. 깜짝이얌. .
재미 없는 영상인데.. 하나 하나 기억해줘서 너무나 고마워서 ~~
그 댓글을 받은 날. 폭설내린 날이었는데.. 엄청 따수웠어요 ^^
암튼.. 귀여움에 가봤던 개구리 피클스 카페.
귀여움에 녹아드는 한 때였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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