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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뭔 랜드요?라고 물었더니 입을 막았다

by 후까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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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직원 결혼식 다녀오면서 후지산 중턱..
온천과 휴양 호텔로 유명한 오오츠키(大月) 지역에 갔을 때 일이다.

일본식 화려한 결혼식이 끝나고.
도쿄에서 멀리 왔겠다..

이 동네 가까운 관광지도 구경할 겸
직원들이 택시로 나누어 타고 이동했다.

가까운 곳에 후지산이 보이는 호수가 있고
유명한 신사를 둘러 본 후에
역 까지 이동하는데

신호에 멈춘 택시에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전무님


전무님 : 허!! 여기에 소프란도가 있네.

나 : 뭔 랜드?

옆자리 여직원 - 내입을 막는다.
말하지마...

나: 뭐여 뭐여?

 

그게 뭐냐고??요..

 

용감한 전무님은 이렇게 말했다.

풍속업의 일종인데.. 목욕시켜주는데야.
여 종업원이...

...

헐.

옆자리 여직원.. - 디즈니랜드 같은거 아니니까 기억하지마
잊어버려 제발..

..

일단 그런데가 있는것에 쇽크..

그리고 관광지인 이런 곳에 있다는 것에 또 쇽크

..

일본인 여직원이 참.. 알려주기 민망한 거라며 바로 잊어버리라고..
말도 하지 말라고 입도 막았던..곳이라

와.. 별게 다있어..라며..

게다가 택시 운전사..

지금도 영업 해요.. 라는 귀한 정보까지..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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