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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직원 결혼식 다녀오면서 후지산 중턱..
온천과 휴양 호텔로 유명한 오오츠키(大月) 지역에 갔을 때 일이다.
일본식 화려한 결혼식이 끝나고.
도쿄에서 멀리 왔겠다..
이 동네 가까운 관광지도 구경할 겸
직원들이 택시로 나누어 타고 이동했다.
가까운 곳에 후지산이 보이는 호수가 있고
유명한 신사를 둘러 본 후에
역 까지 이동하는데
신호에 멈춘 택시에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전무님
전무님 : 허!! 여기에 소프란도가 있네.
나 : 뭔 랜드?
옆자리 여직원 - 내입을 막는다.
말하지마...
나: 뭐여 뭐여?
그게 뭐냐고??요..
용감한 전무님은 이렇게 말했다.
풍속업의 일종인데.. 목욕시켜주는데야.
여 종업원이...
...
헐.
옆자리 여직원.. - 디즈니랜드 같은거 아니니까 기억하지마
잊어버려 제발..
..
일단 그런데가 있는것에 쇽크..
그리고 관광지인 이런 곳에 있다는 것에 또 쇽크
..
일본인 여직원이 참.. 알려주기 민망한 거라며 바로 잊어버리라고..
말도 하지 말라고 입도 막았던..곳이라
와.. 별게 다있어..라며..
게다가 택시 운전사..
지금도 영업 해요.. 라는 귀한 정보까지.. 얻?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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