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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병원의 엘베에 독특한 광고 방식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 엘베에 모니터를 달아 광고를 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여긴 엘베 문을 스크린 삼아 광고한다.
문이 열리면 엘리베이터 안쪽에 빔프로젝터 비슷??한 것이 달려있다.
저건가봐.........
그리고 문이 닫히고 원하는 층을 눌러 문이 닫히자.
문을 스크린 삼아 광고가 나온다.
신기해서 한번 다시 보게 되는 광고.
그리고 문이 열리자 광고는 사라진다.
문 열림을 센서로 측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니터로 광고하던 방식에서 문 상단에 스크린을 쏘아 광고하는 건 처음이라 참신했다.
찾아보니 중국에서는 이미 유행이라고 한다.
대부분 엘베를 타면 층이 바뀌는 숫자만 보다가
내리는 문 쪽을 향해 있으니 내릴 문쪽에 시선이 갈 게 뻔하고
그 쪽이 밝게 반짝거리니 눈이 갈수밖에 없지.
좁은 공간에 어?? 이거 뭐야?? 하는 순간 시선을 잡는 효과가 있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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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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