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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신사와 절의 차이를 알려줌

by 후까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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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보니 절이나 신사가 많은데 구별을 못한다니

그냥.. 편하게 절과 신사의 차이...는

쉽게 말해

교회와 절 처럼 서로 다르다.

..

교회랑 절의 차이는 대부분 잘 알테지만

신사와 절도 교회와 절 처럼 그정도의 차이가 있는건지..

아래 내용으로 확인해보자

교회와 절의 차이처럼 

교회는 예수님 모시고 절은 부처님을 모신다.

 

신사는 카미사마.. 즉 신을
모시고 절은 부처님을 모신다.

신사의 카미사마는 일본의 신토.. 그러니까 여러 신이 있는데

.. 엄청 큰 나무.. 신목이라 하여 신목을 모시는 신사..도 있고.

개구리 닮은 돌을 모시는 신사도 있고

암튼... 신의 영혼이 모셔져 있는 곳이 신사.

 

절에는 부처님이 계시다.

 

절에는 승려.. 즉 중이 있고

신사에는 신관이라는 사람이 있다. 미코라는 무녀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다.

신사의 더더욱 큰 특징은 도리이라는 문이 있다.

절에는 불당이 있고. ㅋ

종교적인 행사로는 신사는 마츠리를 하고

불교는 법회를 한다.

 

또 일본인의 큰 행사에 관련된 일에 신사는 축하할 일 등을 담당한다.

결혼. 아이가 태어나 인사하거나  일상의 행복을 빌며 신사에 참배하거나 한다.

 

절은.. 장례식을 담당한다.

신사는 죽음을 부정적으로 여겨 장례식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신사안에 절이. 절 안에 신사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해놓으니 헥갈리지..

이건 일본에서 신토와 불교가 오래 공존하면서 융합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별이 되려나?

마츠리를 주관하면 신사. 수행과 기도를 하고 장례식은 절.

일본인들도 어려워하는 신사와 절의 차이.

그러니 외국인들도 구별이 어렵지..

 

하지만 신사에 어떤 신을 모시는지도 알고 가면 좋겠다.

생각외로.. 이상한 신을 모시는 곳도 있고

돈 많이 벌어다주게하는 신을 모시는 신사도 있다.

 

 

로또 당첨에 효험이 있는 신사

유명한 신사는 일본 곳곳에 너무 많다. 큰 신사 작은 신사.. 지나가다 돌부리에 넘어지면 그 앞에 신사.. 이런식으로 일본 사회에 신사는 너무 가깝다.니혼바시 빌딩숲 가운데에도 신사가 있다.

fumikawa.tistory.com

 

 

특별한 효험이 있는 신사에 기원하는 방법.

일본의 신사는 구경을 가면 재미있는 풍경들을 많이 보게 된다. 또. 각 신사에는 한국에서라면 산신령이라고 해야 하나? 각각의 신이 계시는데.. 각 신사가 모시는 신은 모든걸 다 잘하는게 아니

fumikaw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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