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일본 맨션에 꼭 설치된 이것!

by 후까 2025. 3. 1.
반응형

일본은 아파트같은 주거공간을 맨션이라 부른다.

 

다음날 아침이 쓰레기 수거일이라 늦은 밤에 쓰레기 버리러 맨션 1층으로..

 

늦은 시간.. 쓰레기를 버리고 나오는 길에..

이제야.. 이런게 많네..싶은 맨션의 설비.

하긴 한국에서는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일본에는 이런 설비가 정말 많이 설치되어 있다.

 

그것은..

벽면을 따라 설치된 손잡이

 

일반 맨션이고 요양원 같은데는 아니지만

집집마다 가는데마다 이런 손잡이들이 많이 설치되어있다.

 

자전거 주차장 옆 복도에도 잡고 걸을라는 배려인가?

전혀 신경 안 쓰다가 눈에 확 들어온다.

엘베 안에도 엘베 밖으로 이어지는 복도에도

집마다 사이사이에 손잡이.

그리고 집에 들어와도 현관과 화장실에 손잡이

.

평소에는 그저 전혀 생각도 못했던 아이템인데

지난번에 허리가 아팠을 때

이 손잡이가 얼마나 고마웠던지..

 

새로 생기는 맨션에도 이런 손잡이 설비가 기본이 된다는 것은

일본이 고령사회여서 필수 아이템이라는 의미도 있다.

일본 맨션(아파트)이나 주택에 설치된 보행자 보조 손잡이(손잡이 바, 핸드레일)는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고령자와 장애인을 배려한 설계의 일부로 많이 적용된다고 한다. 

바리어프리(Barrier-free) 설계로 2000년 이후 신축되는 많은 맨션에서는 욕실, 화장실, 복도 등에 기본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