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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여행이야기

일본 JR 그린차(Green Car)

by 후까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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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마쿠라에 가고 올 때 이용한 전철은 그린차(Green Car, グリーン車)를 이용했다.

가마쿠라까지 가는 쇼난신주쿠선.

 

일반 열차와 같고 시간도 같지만

반드시 앉아서 가고 조용하고 넉넉한 시트에서 편안히 가고 싶어서다.

물론 보통 객차를 이용하면 운임만 내면 되지만 .(신주쿠-> 가마쿠라 운임)

그린차는 운임 + 좌석값을 더 내야한다.

자리값이라는 것이지..

 

 

일반 객차 보다 더 넓고 쾌적한 좌석을 제공하는 고급 좌석 등급

JR에서 그린차를 타려면 기본 운임 + 그린권(Green Seat Ticket, グリーン券)을 구매해야 한다. 

그린차가 있는 열차인지 확인하기

열차 차량 외부에 녹색 클로버 모양(🍀) 마크가 있으면 그린차가 있는 열차

승차 위치에서 이 차량의 그린차 위치를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각 열차별로 그린차 위치가 달라서 자리를 이리저리 이동하게 된다.

 

그린권 구매 방법

그린차는 일반 승차권 외에 “그린권”이 반드시 필요하다.

차내에서도 승무원에게 구입할수 있지만.. 살짝 더 비싸다.

가마쿠라에서 신주쿠까지 그린권 1000엔인데

차내에서 구입하는 사람은 1290엔이었다.  290엔 더 내게 된다.

역 창구 (미도리노마도구치, 緑の窓口)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역 구내에 그린권 자동발권기

원하는 열차의 시간, 출발/도착역을 선택하고 그린석을 선택

 

 

하지만 요즘은 앱을 이용해서 그린권을 구매한다.

모바일 앱(JR-EAST Train Reservation 등)

보통 열차 그린차(普通列車グリーン車)는 지정석 방식이 아니다. 

이 모든 좌석 중.. 내가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는다.

그리고 좌석 위에..

붉은 등이 들어온 터치 패널이 있는 곳에

교통카드를 터치한다.

그럼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그린좌석 착석이 완료된다.

만약 이동하고 싶은 경우는 다른 자리에 가서

다시 터치하면 다시 초록불이 들어온다.

좌석은 일반 앞 보고 가는좌석이고 이 그린차와 함께 연결 되어 있다.

그린차 내에는 화장실이용 가능하며 차내 판매도 하고 있다.

이 열차의 보통차는 일반 열차와 같이 창문 옆에 길다란 소파형식이다.

 

  1. 열차 탑승 후 빈 그린석에 앉는다
    • 머리 위에 좌석 램프가 있음
      (빨강: 미이용 좌석, 초록:  승차 완료)
  2. 좌석 상단의 단말기에 스이카를 터치
    • 터치하면 자리 등록 완료
    • 등록이 안 된 채 앉아 있으면 차장이 와서 추가 요금을 징수하거나 주의 받을 수 있음
  3. 앱으로 미리 등록도 가능
    • 모바일 스이카로 탑승 전에 미리 결제 가능
    • 탑승 후 앉아 스이카 터치하면 좌석이 자동 등록됨

💰 요금은 얼마 정도?

  • 보통 열차 그린권 (스이카 이용 시):
    • 평일: 약 780~1,000엔 (이동 거리/시간대에 따라 차이)
  • 특급/신칸센 그린권:
    • 열차 종류와 거리 따라 다름.

📌 참고 팁

  • 그린차는 조용하고 넓고 좌석 간격도 쾌적해서 여행 중 장거리 이동 시 매우 추천되는 좌석.
  • 스이카 이용 시에도 반드시 좌석 등록 필수 좌석 상단의 패널에 터치!
  • 모바일 앱 예약 시 종이 티켓 없이 탑승 가능해서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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