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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이자카야 단골이라 주문 가능했던 멍게 회와 전골

by 후까♡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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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이자카야
이젠 단골이라 이름만 들어도 알게 되는 곳이라 예약도 수월해졌다. 

일본 사는 직장인은 금요일 회식에 자주먹는 메뉴 외에
가능할까 궁금했고

그걸 이자카야에 물었더니 원하는게 있다면 말해보란다. 

그래서.. 

원하는 메뉴를 일주일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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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메뉴가 바뀌는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특별식을 주문하고 싶어서 뭐가있을까?? 고민을 해본다. 

 

이 이자카야는 오토오시가 맛있다. 

마구로 노텐 

참치 정수리에서 한 점 나온느 부위인데 연어만큼 부드럽고 기름진 곳이다. 

기름장에 재웠다가 시치링에서 살짝 구워 향을 입히고 맛을 본다.

역시나 녹아버리는 맛

생선회인데 향을 입고
참기름 냄새와 함께 감칠맛이 폭발한다. 

이렇게 식욕을 올리고서

 

드디어 요청한 메뉴가 등장한다. 

멍게 일본어로 호야

호야가 생각 난 건, 거래처 사장님이 멍게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때문에

중국에 수출한다고 해서 

멍게랑 치매랑 뭔 상관인가?? 했고

프로데오글리칸이라는 성분 덕에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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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랜만에 귀하신 몸인 멍게 한 접시

한 입 먹을 때 마다 바다가 입 안에 몰려온다. 

 

바다향이 이렇게 좋았던가?? 어릴적에 제주에서 자라면서 당시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 많이 먹었었는데

이제는 비싸서 못. 먹는.. 멍게 ㅎ

 

부장이 말하길. 멍게 먹는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게 아니라
그냥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일 뿐이라며..

그럼 .. 나는. ㅜㅜ. 지금 상태도 별로 안 좋은뎅 ㅠ

귀한 멍게로 기분을 올리고 나니

이번엔 전골이다. 일본에서는 나베

 

창코나베라고 주문했는데 창코 나베는 확실한 레시피가 잘 없고

그저 좋아하는거 다 넣어 끓이는 한 냄비 같은거라고 한다. 

대부분 닭고기와 생선 뭉침을 넣고 채소 좀 넣어 국물을 내고 먹는

스모선수들의 스테미너 식

따뜻한게 들어가니 니혼슈를 찾게 되고

이름값하는 쿠보타 스파클링을 주문.

달달한 스파클링은 내 차지다. 

어쩜 이렇게 간이 딱 좋은지

국물 좋아하는 한국 사람 입맛에도 딱이고

국물 안을 보니 마늘도 가득하고 후추도 가득하다. 

 

마무리는 우동으로.

우동까지 깔끔하고 쫄깃해서 모두가 만족하는 한떄였다. 

 

이자카야의 메인 메뉴가 아닌 특별식으로 주문해서 더 만족했던 시간이었던 듯 하다. 

 

https://youtube.com/shorts/83eGqpNFgu8?si=yG2tgh-slvU-bhsS

🎥 다카다노바바 SHIBA
주소 도쿄도 신주쿠구 다카다노바바 3-12-1 TM빌딩 2층
오시는 길 다카다노바바역(JR 야마노테선・도쿄메트로 등)
와세다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공휴일 전날:
17:0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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