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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도쿄 한 가운데 이자카야 추천 맛집

by 후까♡ 202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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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도 밥과 술이 우선인 우리 회사

늘 금요일이면 회식이다. 

이번엔 어디로 가나.. 먼데 보다 가깝고 익숙한 단골 집을 찾는다. 

이번에도 다카다노바바의 이자카야 맛집. 도만나카.

도만나카의 뜻은 한 가운데.

 

단 하나도 틀림이 없는 확실한 미각 만족의 이자카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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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빠름을 요구하는 한국사람은 메뉴판 보기도 전에 술 부터 주문한다. 

이런 민첩함... 마음에 든다. 

음료로(?) 목을 축이며 메뉴를 확인하는 중에

가게도 아묻따 오토오시를 내어준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오토오시.. 자리값 개념의 식전 제공 메뉴.는

아고다시 국물에 올라간 아게다시도후라는 두부 튀김.

아고다시.. 날치로 낸 국물은 일본인들이 가츠오 국물, 다시마 국물 외에 좋아하는 국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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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문하던 생선회 모듬에서 오징어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해서

오징어 추가된 회 한 접시를 받는다. 

이 접시를 내어주며 직원이 이렇게 말한다. 

 

오징어 머리와 다리는 남겨주시면 나중에 튀김이나 구이로 다시 만들어 드리니까

먹지말고 남겨주세요..

 

네.. 했지만 머리는 먹었음.

메뉴에 등장한 못찌리 두무

두부인데 두부 맞고.. 푸딩 떡 같은 식감의 

달달한 디저트

꿀도 발려있고.

꾸덕한 그릭요거트 같은데 떡이 섞인 득 쫀득하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다. 

 

좋아하는 메뉴라 슈퍼에 팔면 자주 사곤 했는데

푸딩이지만 두부라는게 매력적이다. 

 

 

일본의 특색있는 두부

두부는 한국이 유명해서 중국에서도 두부 잘 만드는 궁녀를 보내달라는 비화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일본은 세계에 TOFU라는 이름으로 알리고 특색있는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TOFU아니고 DUBU입

fumikawa.tistory.com

 

니혼슈도 술 무제한에 들어가 있어서 주문을 했더니
오늘의 니혼슈를 고르는 직원.

매일 바뀐다고 한다.

톡쿠리 보틀 입구까지 만땅 채워주는 기술로 꽉 채워준다. 

나메로우라고 들어봤는가..

생선 특히 전갱이를 다녀서 파나 향채소와 버무려 뭉친다. 

그럼 멘치상태가 되어 날생선살 특유의 접착력이 있다. 

 

하지만 맛은.. 훌륭함..!

다져넣었기에 향과 기름진 풍미가 그대로 살아난다. 

한국사람들이 이자카야 메뉴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아마도 앙키모.

앙코라는 아구 아귀?의 간으로 만든 앙키모.. 키모가 간이니까.

 

바다의 푸어그라.

저 접시는 통풍세트라고 불리는 메뉴이다. 

따로 앙키모라는 메뉴보다는 통풍 세트를 주문하면

앙키모. 캐비어 연어알. 이리가 한접시에 나온다. 

많이 먹으면.. 통풍직빵인 .. 메뉴.

음료 추가

레몬사와. - 탄산과 레몬의 상큼함.

오징어 회로 나왔던 오징어 다리를 데우쳐서 소스를 적당히 발라 다시 나왔다. 

음료 추가

우롱하이.

술이 술술술 들어간다아..

 

마무리로는 솥밥이다. 

이렇게 먹고 3명 22970

 

마무리 레시트에 붉은 글씨로 적은 아리가토우 고자이마스.

매번 알바가 적어서 주는 거라.. 이 또한 반갑다. 

 

다카다노 이자카야 중 맛집이기도 하고

역에서 가깝고 TV에도 자주 소개가 된 곳이라 빠르게 좌석이 차버린다. 

예약을 하는게 좋다.  아니면 5시 쯤 방문한다면 빈 좌석이 있을 가능성도 많다. 

 

연말연시나 금요일 등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예약없이는 못가는 곳이다. 

 

덧붙이는 글..

며칠전.. 가보니 간판이 내려가 있었다.. 헐.. 이 이자카야 사라졌나?? 싶었는데
타베로그에 들어가보니 4월까지는 휴식.
5월부터 예약 개시..

전체 리모델링 들어가나보다. 

지금은 당분간 휴업 중. <2026년 >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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