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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와 신문&사회

헐~ 하는 망언 연발 일본 올림픽 장관 사임

by 후까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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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으로 동일본 지진 피해 지역의 부흥을 맡고 있는

일본의 「올림픽 재상」이 사임했다.

남의 나라 장관 사임이 뭔 상관? 이라지만

이 사람 발언을 보면.. 좀 많이. 웃기고 심각해서이다.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참 .. 궁금...
우동사리도 아까워!..

 

올림픽 성공과 지진 쓰나미 피해가 심했던 동일본의 지역의 부흥을 담당하는 역할..

그런데 이 사람은 일본에서도 인간 쓰-re-ㄱ ㅣ취급당하고 있다.


왜 제가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쿠라다 요시타카 씨 전적을 보자면,
[위안부는 직업적인 매×였다]라는 발언을 하신 분.

한국의 항의로 외무상이 사죄의 뜻을 표현하긴 했지만


이 발언만으로도 사쿠라다 씨가 어떤 사람인지 감은 잡히게 된다.
(이 발언은 문부과학성 장관 재직 시 발언)




그런데, 일본인들이 [치바의 수치], [인간 쓰...]라고 하는 이유는

재임 기간중의 발언을 들어보면

허어~~~ 하게 된다.


가장 공분을 샀던 망언 1.

일본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수영의 이케에 리카코 선수가 전지훈련 중,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쉰다고 했을 때.

이케에 리카코 선수(18)
▲ 야후에서 데려왔어요

모든 사람들이 힘내라 응원한다는 성원에 반해

사쿠라다 씨는 [실망했다.]


아픈 사람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이 아닌,
너 땜에 금메달 날아갔네.. 라는 듯한..



망언 2.

사쿠라다 씨는 뭐다???
지진 피해 지역의 부흥을 담당.. 하는데

어느 의원의 파티에 참석하여

[부흥보다 00 의원이 더 중요하다.]라고 마이크 잡고 인사말을..




망언 3.

부흥 장관임에도 피해지역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열린 이벤트에 결석한 이유를 묻자..

이시마키시를 이시마키시라고 말했는데,

한번이면 말이 꼬였나 싶었지만

3번이나 틀리게 말했다.
(일부러야?? 아님 담당 지역도 모르는거야?)



망언이라기보다 일안하는 모습 4.

올림픽 관련한 기자 회견에서,

기자가 새로운 픽토그램 어때요? 하고 묻자

그게 뭐지?? 라는 표정으로 묵묵 부답..

비서관이 마이크 옆까지 와서,,
(적극적으로 활용..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말하세요 속닥속닥 )

마이크 성능이 좋거든.. 다 들려..~~




이러한 연유로..

보기 싫다 내려가라, 사임해라는 소리가 높아져 사임? 아니.. 해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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