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뉴스를 보았을때는 일본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건이 난것 같았다.
그런데 나중에 TV 뉴스에서는 심각성이 신문보다는 낮았는데
아직 확실한 정보를 알 수 없어서 궁금하다.
요미우리 신문이면 인지도 높은 신문인데..
신문 기사 ↓
아침 통학길, 화장실에서 7세 여아 성적폭행 --(네리마)
출처 : 야후재팬 -요미우리 신문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415-00050015-yom-soci
초등학생 여아 (7)에게 폭력, 네리마 경시청은 15일, 주소불상, 무직 야스모토 용의자 (27)를 강제 성교용의로 체포하였다고 발표했다. 체포는 13일
네리마 경찰서의 간부에 의하면, 야스모토 용의자는 4일 오전 8시 반경, 동경 네리마구의 노상에서 통학중인 여아에게 [잠깐 이리와봐]라고 부르고, 손을 끌어 가까운 공원의 화장실로데려가 성적 폭행을 행한 혐의. 수백미터에 걸쳐 여아의 뒤를 쫒아 불러 세웠다고 한다. 야스모토 용의자는 조사에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
주변의 방범 카메라나 현장에서 채취한 DNA 에서 야스모토 용의자라고 특정되어, 네리마 경찰서가 지명수배, 행방을 쫒았다. 13일 시부야구의 노상에서 경찰관이 발견하여 체포 하였다.
이에 따른 답글,
Pip**
말도 못하게 기분나쁘지만, 뭘 만진게 아니라 직접 행위라는거지? 신학기 시작인데 새로 학교에 가서 기대를 하고 있는 아이에게 이런.. 아이부모를 생각해서 본인의 기분을 말하자면 사형시켰으면 한다.
신규**
여자에 중상아니야? 어른이 .. 이해안돼. 진짜 맘아프다.
vivi
이사람 전에도 여고생에게 치한행위로 잡힌적 있지? 더이상 밖에 내놓으면 안되는 사람이야.
TV뉴스 ↓
그런데 TV뉴스에서는 입맞춤과 같은 추행 행위를 하였고, 여자 아이가 도망쳐나와 주변의 남성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사건 발각이 되었다고.
방송이라 수준을 좀 낮춘건가??
물론 일본은 범죄자의 얼굴을 그냥 보여준다.
멀쩡하게 잘 생겼더라..
1년전에도 여고생에게 추행행위가 있었다는건, 알려지지 않는 범죄도 많이 있다는것.
일본의 여자애들은 손이 스쳤네 정도에는 크게 문제 삼지 않더라.
직원중에도 에스컬레이터에서 뒤에선 아저씨가 둔부를 꽉 쥐었다던데...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 웃고 돌아섰다고....
난 이해가 안된다..
지난번 출근할때, 앞에 걸어가는 여성 뒤를 쫓는 남자가 다리를 집중적으로 촬영하기에 여자분에게 알려 드렸는데 괜찮다고 가던길 가버리고 남자는 다른 골목으로 가버려서 어이 없던 적도 있다.
우리나라의 어느 사건과 매우 비슷..
옆나라는 옆나라 법이고 한국은 한국법이라지만...
어린아이에게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미국처럼 200년 300년이라도 형을 마치지 않으면 나오지 못하게 할수 없을까??
일본의 7세면 갓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이고,
일본은 4월에 개학하니 4월 4일이 범행일이면 입학식 뒷날?
일본 뉴스를 보다가. 우..음.. 하고
옆나라는 어떠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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