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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꿀팁

찢어질듯이 아픈 비행기 두통과 귀통증 예방과 해결 방법

by 후까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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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착륙 시에 머리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거나 고막이 찢어질듯한 아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나요?

기장이 비행기 착륙 준비를 지시하는 cabin crew, prepare for landing이 떨어지면..
슬금슬금 머리통이 찢어질 듯하고..
귀가 먹먹해지면서
갑자기 귀 속부터 찢는듯한 아픔이 착륙 시까지 계속됩니다.
그게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정말,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

여기서 내려주세요~ 라고 하고 싶고.

비상 탈출구 문을 확 열어 버릴까 싶기도 하고. ㅠㅠ

아님 차라리 그냥 나 죽을래~~~ 하는 심정입니다.


이걸 비행기 두통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비행기 운행 중에 귀나 머리가 아파서 힘드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이런 고통을 느끼기에 착륙 시에 갑자기 우는 아이들도 많아요

침 꼴깍 하거나 하품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고층빌딩 엘베 타는게 아니라 비행기니까..

 



통증은 정말 속에서부터 찢어지는 느낌.
극심한 고통. 진짜 진짜 너무 심하게 아파요.
왤까? 싶은데,,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비행기 안에서 부풀어오른 과자봉지..
비행기에서 내리니.. 쭈구러든 물병

↓ ↓ ↓

비행기 안에서 부풀어오른 과자, 비행기 안에서 열었던 페트병은 지상에서 납작해짐

 

비행기에서 마셨던 물병..
착륙 시에는 이 정도로 찌그러져 있어요.

그럼 비행기 안에서는 팽창되어있었다는 것???
내 머리가 과자봉투 처럼 부풀어 오른다면?
아프겠지요?



이렇게 아픈 이유는 대부분 비염환자에게 많습니다.


코가 막혀있거나, 비강에 콧물이 차있는 경우는
호흡기내 공기의 순환이 좋지 않아서
코가 막히거나 비강에 콧물로 막힌 이관이
기압차에 의해 머리나 귀가 아프기도 하나 봅니다.



한 번은 귀가 너무 아파 고통스러웠는데,
비행기에서 내리고 한동안 왼쪽 귀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왼쪽 귀만 귀마개를 한 듯 소리도 안 들리고 먹먹한 상태였는데
침을 삼켜보아도, 머리를 기울이고 통통 뛰어보아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혼자 물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랄까...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1시간 반 정도 되는 시간에 통증은 사라지는데
귀가 먹먹한 현상은 계속되었습니다.
먹먹한 현상은 좀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졌어요.

어떤 분들은 고막이 정말 찢어지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 고통은 찢어지는 고통입니다. >

아이들이 비행기에서 갑자기 우는 이유
아이에게 비행기 두통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요

 

가지각색의 통증 부위.


항공사에서는 이런 통증을 호소하는 승객들이 예상외로 많기에 대부분 대응 방법을 매뉴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에서는 이런 경우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각 항공사의 승무원들은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으니, 이런 상황이 오면 승무원에게 문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사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요약해보면

비행기 상승, 하강 시에 귀가 아픈 이유는 기내의 기압이 변했기 때문인데,

비염 등으로 코 점막이 붓는 경우는 외이도가 열리지 않아 내이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때문에 미리 비염 치료나 약을 처방받거나,

비행 중에 귀가 아프면, 하품을 하거나 사탕을 빨아 침을 삼켜 보라고 합니다.

 

아니면, 입과 코를 막고 눈을 감아 귀로 공기를 빼는 방법을 써보라고도 합니다.
혹은 승무원에게 진통제를 요청하라고 하네요.

 


또 얼굴이나 이마가 아픈 경우에 대해

얼굴 표면의 부비동에 자유롭게 공기가 통해야 하는데, 코가 막히면 기압의 변화에 부비동의 공기가 팽창 수축하여 부비강염이 된다고 합니다.
통증이 심한 부분은 전두부가 가장 많고, 눈의 상하 부분이나, 뺨이 아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마 위쪽이 바늘로 꼭 꼭 찌르는 것처럼 아팠어요 그것도 바늘 하나가 아니라 많은 바늘로 꼬옥 꼬옥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다른 누군가는 눈알 아래가 빠지는 듯 아팠다고 합니다.

한번은한 번은 일본의 이비인후과에 가서 귀가 아팠던 상황을 알려주자,
의사가 비행기 타기전에 오면, 고막에 구멍을 내주겠다는
농담인지 진담인지를 들었답니다.



어찌하던, 비행기 두통과 귀 통증은 경험한 사람만이 느끼는 극한 통증이기에
미리 코막힘과 비강염 등을 관리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통증이 경미한 경우는 하품하거나 침을 삼키면 좋아지는데....

그렇게 간단히 해결 되었다면 이 글도 안 읽고 있겠죠?????

눈주위 뼈가 부서질 듯 아프다. 고통속에서 삽니다. 비행기 공포

 

의사들은 코와 입을 막고 귀로 공기를 뿜어내듯 뿡.. 하고 압력을 넣으라는데

그거 하지마세요
한번 해봤다가 더 죽을 뻔했습니다.

아이들은 방법을 모르니 더 괴로워할 거예요

비행기 타고 귀찢어지는 통증 귀에 바람 넣다가 더 죽을뻔.

 

 

예방방법

해결 방법이 아닌 예방 방법이라 하는 이유는
비행기 두통이 시작되면.. 별다른 방도가 없어요... 이미 아픈 거.. 바로 해소하기가 어려워요
때문에 한번 그렇게 겪으면 이후부터는 예방을 하고 비행기에 탑니다.

한번 그렇겠지 하다가.. 또 그래서 아파 죽겠다 싶어.. 조치를 취하게 되는 거지요..

 

나잘 스프레이

나잘 스프레이 비강 확장제. 코 안에 직접 분사하는 코막힘을 뚫어주는 약이 있어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니.. 비행 전 약국에서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어쩌면 비상시에 가장. 효과가 빠르고 좋았던 의약품이에요

대신 너무 자주 사용하면 코가 망가진다고 하니.. 주의 사항 부작용 등을 잘 숙지해주세요

 

 

클리니션스 나잘스프레이 20ml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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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귀마개
개인적인 방법으로 비행기 안에서, 미리 귀마개를 하고 탑승을 합니다.
귀의 통증을 조금 덜어주긴 합니다.
어린이용도 따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 귀마개 상품은 이륙 전에 미리 착용하고 착륙 시까지 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능한 귀 안쪽에 깊이 넣어 착용하라고 하네요.
저는 이 귀마개를 하고 있던 날은 귀 통증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날은 괜찮아서 귀가 안 아팠던 건지 모르겠지만..)

 

비행기 귀마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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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you3551 성인 소음 차단 귀막힘 방지 비행기 귀마개 세트 2개 귀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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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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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기압해결 귀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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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귀마개는 가능한 출발 전에 양쪽 귀에 꽉 끼게 끼워주는 게 좋습니다. 

중간에 빼지 말고요


비염 스프레이 -비강 확장제
머리가 아픈 경우는 효과가 좋은 비염 스프레이를 뿌리고,
코가 편안해지면 심호흡을 깊이 합니다.
때문에 저는 항상 담요를 미리 요청을 해요. 그거 뒤집어쓰고 산모가 심호흡하듯 천천히 공기를 들이쉬고 내쉬며 조절을 합니다.
수면 시 사용하는 비강 확장 테이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비강 확장 밴드

 

 

아텍스 코가뻥 비강 확장 밴드 15p, 55 x 21 mm,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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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건조 방지 마스크

호흡기 촉촉한 가습 마스크

일본에서 판매하는 상품중에 가습 필터를 넣어 사용하는 마스크가 있어요.

 

 

고바야시 노도누루 가습마스크 (수면용 허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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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나왔어요
크리넥스 가습 촉촉 마스크

마스크로 코와 목을 촉촉하게


이걸 비행시간만 사용해도 코와 목 점막이 촉촉해져서 호흡기에 원활한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 2입 비염 수면 비행기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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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마스크 원리

젖어있는 필터를 안에 끼우면 사람의 입김으로 따뜻해져 호흡하며 습기를 유지해줍니다.
어린아이들에게 해주면 더 좋겠죠?



비행기 안에서 직접 그 상황이 되면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비행기 두통과 비행기 고막 통증, 얼굴의 통증은 저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눈이 빠질듯한 눈이 터질 듯한 머리가 째질 듯한 귀 안쪽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내가, 내 아이가, 내 친구가, 내 옆자리 사람이 그럴 수 있어요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이 비행기에서 착륙 전에 갑자기 우는 이유도 이런 통증 때문일 수도 있어요.
이러한 방법이 반드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압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진통제, 비염약, 감기약 등
진통제나 비염약, 비염 스프레이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의사들이 추천하는 약은 비염약이에요.
미리 비염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분은 효과가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참.. 비행기 기종과 항공사별 차이가 있다는 분이 계신데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 진에어 등
서울 동경을 이용하는데 어느 항공사 어느 기종이든 랜덤으로 나타납니다.

대한항공의 큰 비행기를 타도 마찬 가지였어요. (기압 조절하는 장치가 좋다고 하드만..)

때문에 본인의 몸 상태가 기압의 변화에 민감하고 더욱이 비염 등 부비동이 막히거나 하는 상황이면 귀, 눈, 머리, 광대 쪽이 무지막지한 고통이 옵니다.


한 번이라도 비행기 두통, 비행기 귀 통증, 안구 통증을 경험하신 분은
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미리 필요한 약이나 물품을 구매하고, 기내에 들어가는 가방에도 꼭 넣어주세요
<어떤 분은 맡기는 짐에다 넣으셨다는...>
미리 대처 방법을 알면, 갑작스러운 고통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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