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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블로그 시작하고 1년이 되었어요.

by 후까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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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밖에 안됐지만, 1년간 꾸준히 글 올려온 저를 칭찬하며

기념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 시작한 계기는 애드센스를 노리고 시작했는데

기대와는 다른 현실에 현타는 왔지요 ..
<백딸라 참 티끌모아 100..... Hㅏ~>

그런데,, 하루 하루 올리는 글에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주고.

하트 숫자가 늘어가고...

댓글로 소통을 하면서 일본에서 혼자 생활하는 외로움을 많이 달래 주었어요.

 

 

여자는 하루에 2만 단어는 말해야 한다는데 회사에서 말하는 건 말 같지가 않아서 ㅋ

집에 오면 뭔가 일상을 말하고 싶은데.. 그닥 할 데가 없었어요.

그 부족함을 블로그가 채워준거 같아요

불만도 불평도 흉도 보고 싶은데 그럴 데가 없으니 마음이 답답하더라고요
좋은 사람 만나서 들은 이야기도 가족에겐 쑥스럽지만 여기서는 막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블로그 하면서, 내가 생활한 것, 느낀 것, 먹은 것, 본 것, 뉴스나 정보 등등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올리고, 그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어느 순간 즐거워졌어요.

그래서 차곡 차곡 써왔던 글들이 모아져 유입 키워드 종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자 유입 키워드를 봐도. 후미카와 블로그를 검색하시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멋지고 화려한 일상도 아니니까

그냥 일본에서 솔로 찌질 회사원의 아무것도 아닌 얘기를 글로 풀면

오래 친구랑 수다 떤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제 마음도 기쁘고 그렇습니다.

 

 

 

혹시, 제 블로그에서 좋았던 글이나, 어떤 글들이 좋았었는지
<가족? 마음공부? 갑질 사이다? 주부학? 말실수 담?>

혹은 어떤 내용 정보가 좋았는지.
<김치 검은 점? 들기름? 지진? 상품 안내?>

어떻게 보완하고 갔으면 좋을지 등등
<블로그 이름을 바꾸라던가, 스킨을 바꾸라던가, 가독성을 이래 저래 하다라던가??>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싶어요.!!

딱 1년만 하면 달라진다는 누군가(유투버)의 말을 기억합니다.

매일 글 올리는 거 쉽지는 않았어요.
(오늘 뭐 쓰지??? 하는 새로운 고민 생성 ㅋㅋㅋ)

그래도 1년은 확실히 올리자 해서 부지런히 써왔습니다.
<너무 뻔한 거 나만 몰랐던 거,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것 까지도 ㅋㅋㅋ>

 

하루의 패턴 같은 일상이 된 티스토리 블로그이고

여러분과 소중한 인연 맺은 것도 기쁘고요!!

딱 1년을 자축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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