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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별별 희한한 서비스가 있고, 그중 사람을 렌털 하는 서비스도 생겼는데,
요새는 여성을 위한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오는 듯하다.
지난번엔 여대생이 아빠 같은 남성을 시간제로 고용하여 고민 상담이나 식사를 한다는 서비스를 TV에서 안내하더니 이번엔 시간제 남자 친구 서비스가 있단다.
여성이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출장비가 다르다고 한다.
가장 많이 선택되는 얼굴이 한국 아이돌, 일본 쟈니즈 풍이라고..
이 남친 렌털 서비스에 40대 이상 주부 고객의 이용이 많고,
렌털 요금은 대략 2시간에 1만 2000엔 + 지명료 2000엔 정도
토탈 1 만 4000엔이 기본료.
토탈 1 만 4000엔이 기본료.
그 외의 데이트 비용은 여성이 부담하게 된다.
6시간 이용요금 합계 6만 9천엔
이 서비스에 대한 여성들의 입장은
에스테틱은 "신체의 치유"인 반면, 렌털 남자 친구는 " 마음의 치유 "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정당성을 말하는데. ^^ ...
에스테틱은 "신체의 치유"인 반면, 렌털 남자 친구는 " 마음의 치유 "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정당성을 말하는데. ^^ ...
호감이 가는 스타일의 남자 친구를 지명하여 만나 같이 식사를 하거나 놀이공원 데이트, 혹은 쇼핑을 함께 하는 것으로 데이트를 즐긴다고 한다.
정해진 시간만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용자 전체의 40% 정도가 주부층이 많다고 .
월평균 100건의 의뢰가 중 재이용 고객은 80%에 이른다고 한다.
한번 이용하면 그대로 단골손님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첫 이용에 50% 할인요금으로 「렌털 남자 친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도 있다.
트위터의 반응을 보면, 단 몇 시간이라도 후유증이 대단하다며
중독에 가까운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반면, 남성의 경우도 호스트 같은 것보다 일의 강도가 세지 않으면서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고 수익도 좋다고 하며 지명도를 높이려 노력한다고 ..
일본 사회도 느끼는 점이지만
아빠 렌털부터 여동생 등등의 가족 붕괴 서비스나,,
가정이 있으면서 1회성 남친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부 등
심리적인 연대감이 사라지는 현상을 우려하기도 한다.
법적인 문제는 없나??
렌털 남자 친구의 경우
"오로지 안면이 없는 이성과, 한때의 호기심으로 교제 (대화 포함)를 희망하는 자에게 대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이성을 소개하여 영업"까지는 문제없다고 한다.
예전에 출근하려고 전철을 탔는데 연예인 같이 꾸민 남자와 딱 봐도 50에 가까운 아줌마..
두 사람이 전철을 함께 타서 들어왔을 때, 아들인가? 싶었지만.
아줌마가... "다음번에도 꼭 만나줘~" 그 말을 듣고 소오오오름 돋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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