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전 NHK 선거방송 중
빨간 리본과 왕 머리핀을 꼽고 나온 [NHK로 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의 사토 에리이후보
인사부터 독특하다.
목소리는 더 독특하다. <일본 애니에서 듣던 목소리와 비슷>
이 당의 공약은 그냥 하나다 NHK를 때려부수자.
영상을 보면, 에누에이치케오 붓코와스~ 이말이 그말임.
특이한것은 [NHK로 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에 이런 후보가 많다는 것이다.
인사부터 하트 발사.
이름은 밝히지만 두상과 눈은 안보여준다.
이분은 나와 앉아서 연설 시간이 끝날때 까지 한마디 말을 안한다.
자세도 고치고 웃고 그러나
아무말 안한다.
(시간만 죽이다 간다.)
그 외..이전 선거 상황을 보면..
동경 도지사 후보로 나온 사람
이사람도 동경 도지사 후보..
방송 마지막에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서 도중에 짤렸지만..
이 사람 방송을 실시간으로 봤을때의 충격은..
이게 일본이야?????
이사람 중간에 하던 말이..
내가 당선이 되면 그 ㅅ ㄲ 들은 쫄아..
나도 쫄아.
이게 다 공영방송 NHK에서 방송된 내용
선거 포스터도 개성적인데
사람 얼굴 없는 포스터 (안락사)만 보인다.
대충 이런 분위기의 포스터인데..
이 가운데 분은 의료대마 함께 실현하자.. 가 공약??
가운데 분의 상큼한 눈웃음에 나도 웃었다.
물론, 일본 사람들도 사람보는 눈 있다.
당선이 안될걸 알지만 그들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정치에 대한 풍자?는
진지한 선거 방송만 보다온 한국 사람에게...
좀.. 쪼옴.. 충격과 고통이 크다.
● 관련글 ●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몬드 쵸코 카카오 70% (28) | 2019.08.07 |
---|---|
[ 백색국가 제외 ] 지들 분풀이를 한국에다 하는 일본. (22) | 2019.08.03 |
일본 최저임금 1000엔을 넘기다 (26) | 2019.08.01 |
NHK 방송 수신료 190억원. (39) | 2019.07.31 |
앵두 예약 판매와 예상밖의 주문취소 사건 (18) | 2019.07.14 |
수출규제로 정부의 비리를 가리고 선거에 이용하는 아베 정부 (26) | 2019.07.12 |
[열폭주의] 수출규제에 대한 기사의 일본인 답글 (21) | 2019.07.11 |
일본의 우산 쉐어링 서비스 (36) | 2019.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