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1년 기준 입니다.
최저임금 해마다 바뀝니다.
일본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시끌 거렸는데,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현재 동경의 최저임금은 985엔(시간).
일본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된 최저임금 1013엔. <2019년 10월 부터>
각 지역별로 임금의 차이가 나는데, 지난번에 포스팅한대로
동경, 가나가와, 오사카가 상위를 차지하고, 오키나와 카고시마는 동경과 비교해서 224엔 정도 낮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무렵, 일본 뉴스에서는
일본의 최저임금은 선진국 중에서 최저라고하는데.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1000엔이 넘는다며...
선진국의 임금 수준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현재 일본의 최저 임금 전국 평균은 874엔 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현실은 최저 임금이 오른다고해도
물가지옥. 생활고로 생활이 어렵기도 합니다.
33세 남성이 세금을 제하고 손에 쥐는 월급이 월 23만엔일 경우
집과 전기 가스 등의 공공요금으로 6만엔 정도.
식비 4만엔
통신비용에 2만엔
보험과 연금에 3만
교제비 3만엔 정도가 든다며
남은 약 5만엔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한다며
저축은 전혀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서비스 잔업은 정산 안해주고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면 각 지역의 최저임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에게도 차별없이 적용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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