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달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있겠지만, 일본의 평범한 회사원의 평균 생활비를 산정한 데이터가 뉴스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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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따르면, 오사카에서 약 1시간 거리인 교토를 기준으로 하여,
주거와, 문화 생활 등의 모든 항목을 따져본 결과이다.
이 조사로 인해, 한달 생활비가 최저임금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수준이며, 만일 교토가 아니라 동경에서 생활한다면 어느정도의 금액이 필요할지에 대한 논의도 나오고 있다.
교토의 지방노동조합총평의회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교토에서 한 사람이 한 달 생활비로 최저 약 25만엔이 필요하다고 발표 했다.
▶출처: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16638546/
◆기사 페이지 번역◆
혼자살기에 필요한 월급. 최저 약 25만엔
교토시내 생활, 시급으로 환산하면 약 1,400엔 이상.
더보기교토 지방노동조합총평의회는 교토 시내에서 혼자 생활하려면 최소한 남성은 24 만 5,785 엔, 여성은 24 만 2,735 엔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19년 5월 발표)
후생 노동성의 중앙 최고 임금 심의회가 지정한 한달 173.8 시간의 노동 시간으로 환산해보면 시급은 1,400 엔 (남성 1,414 엔, 여성 1,397 엔)에 해당된다.
일반 노동자의 소정의 근로 시간 인 150 시간으로 계산한다면 시급은 1,600 엔 정도가 되야 한다. (남성 1,639 엔, 여성 1,618 엔)
교토의 최저 임금은 현재 882 엔이므로 배 이상의 차이가있다.
조사는 지난해 11 월부터 실시하여 4 만 4000 부의 설문지를 배포해 약 10 %에 해당하는 4,745 부를 회수했다.
이 중 20 세 미만에서 30 대 젊은 독신(혼자사는) 조사표는 412 부였다.
월세는 4 만 1000 엔, 교제비는 월 8000 엔을 상정한 계산으로,
22 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3 년차 25 세의 독신을 모델로했다.
거주 지역은 대중 교통이 편리하고 방값이 저렴한 교토시 기타 구에 거주하는것을 상정하고있다.
건축 35 년 1K 또는 1DK 25 평방 미터의 건물에서 임대료는 4 만 1000 엔으로 상정하였다.
이때, 전기 가스 등의 광열비는 남성이 7,419 엔, 여성 8,434 엔으로 산출.
식비는 자취를하는 것으로 남성 4 만 4,441 엔, 여성 3 만 5,347 엔으로 상정했다.
의류비는 남성이 5,561 엔, 여성 3,797 엔이다.
남성 정장이나 예복, 자켓, 여성 원피스 나 정장, 코트 등은 '공공장소에서 누가되지 않는 것'을 착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표준 가격으로 계산되었다.
컬러 TV는 24 인치 노트북은 남녀 모두 3 만 4,800 엔의 물건을 구입한다고 가정하고 매달 교양 오락 용 비용은 4,988 엔.
월 1 회 귀성을 포함한 1 박 이상의 여행을 연 2 ~ 3 회 실시하는 것으로 연간 113 만원 (매월 7500 엔)을 책정했다.
연인이나 친구 등과 함께 노는 비용은 월 8,000 엔.이러한 계산에서 교양이나 오락에 관련된 비용은 남성 월 2 만 7,510 엔, 여성 월 2 만 7,531 엔으로 산출하고있다.
여러가지 맞춤 월별 소비 지출은 남성에서 17 만 8390 엔, 여성 17 만 5640 엔으로했다.
이에 사회 보험료 4 만 9,595 엔과 예비비 (남성 1 만 7800 엔, 여성 1 만 7,500 엔)에 따라 남녀 모두 약 25 만엔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를 통해 교토총평의회는
"현행 최저 임금액은 너무 너무 낮고 " , "최저 생계비는 전국 어디서나 거의 같은 수준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얻을 수있는 결론이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들어 맞는 것을 확인할 수있다 "
또한 교토시의 25 세 독신 생활 기준 12 만 2,203 엔으로, 남녀 모두 소비 지출 (남성 17 만 8,390 엔, 여성 17 만 5,640 엔)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선"생활 할 수 임금」 「안심할 수있는 사회 보장 '이라는 대원칙에 돌아와 최저 임금과 사회 보장의 수준을 끌어 올려가는 것이 급선무의 과제 "라고하고있다.
■ 요약하자면
교토에서 젊은 성인이 1주택에서 혼자 살아가기에, 월세, 광열비, 식비, 의류, 유흥비 등의 평균적인 생활비를 상정하면 월 25만엔 정도가 되며, 이는 교토의 최저임금과 비교했을때 배 이상의 높은 금액이 된다.
교토는 한국으로 치면 부산 대구에 가까운 도시인데, 이곳에서 성인 혼자 사람답게 살기 위한 한 달 최저 생활비이다.
그럼 물가 죽인다는 동경은??
30만엔은 우숩겠네!
후생노동성 공표한 시간당 최저 임금
동경은 985엔. 교토는 882엔이다.
이 기사에 여러 사람들의 답글이 달렸는데.◎ 월세 4만 천엔이라면 창문없는 1층, 신축 30년은 넘은 집일테고, 시설 안좋을게 뻔하고.25만엔 정도 월급을 받는다고 해도,저축 1엔도 없이 살아야 한다.◎ 그럼 월급 받는 의미가 있나? 월급을 올려도 물가가 오르고.◎ 교토를 예로 들었지만, 타 지역도 다르지 않다. 물론 동경은 더 심할걸.◎ 곧 소비세 오르는데, 월급은 안 오르는데.◎ 결국 월급외 부업이나 보너스로 저축? 보너스 없고, 부업 허용 안되는 회사다.◎ 교토에서 25만엔 주는 회사 별로 없지.◎ 동경 좀 만만한 맨션이 7만~9만엔이다. 이로서 동경은 플러스 5만엔 더.
:: 트위터 등에 찾아보면아래와 같은 계산이 나오긴 한다.
월세
- 일본의 월세는 전국 평균 66,000엔 정도 된다.
웰세에 관리비나 주차장비가 따로 들기도 한다. 주차장비는 차나 자전거를 보유할 경우, 1대당 일정 금액을 자릿세로 내야 한다.
식비
- 슈퍼에서 장을 보고, 집에서 요리를 하는것을 전제로. 한달 2회 정도의 외식을 포함하여 2만엔 정도 든다.
전기 수도 가스
- 전기 수도에 약 7000엔, 수도요금은 2달에 1회 지불인데 약 3천엔에서 4천엔 수준.
전화, 통신비
- 핸드폰은 누구나 써야 하고, 집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려면 약 11,000엔 정도지만 더 나오는 경우도 있다.
교통비
- 근거리 이동, 혹은 쇼핑을 위해 도심지로 이동 등에 약 1만엔 정도
일용품. 소모품
- 화장지나, 비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일용품 구매비 약 3000엔
의복 등의 구입
- 절약이 가능한 부분이긴 하지만 약 2만엔을 상정이런 예상으로 일본에서 한달 생활비 예상 금액
____________________합계 평균은 150,000엔+α이것은, 유흥, 여행, 사치품 구매는 상정하지 않은 금액.
그리고, 도심에 가까운 주거지라면 월세가 높아지기에 평균 금액이 올라가게 된다.
1년 혹은 2년에 한번 거주지 계약 갱신시 발생하는 비용등도 염두해야 한다.
▶결론◀
일본에서 혼자 자취하여 살아가기 위한 생활비는...절약하며 산다고 해도 여유롭게 생활하려면 적어도 20만엔 전후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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