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세다. 터프하다. 결단력 있다. 무섭다.

일본 남자들에게 한국 여자의 인상은 이러하다. (드라마의 영향도 있고)
나역시 기센 한국 여자라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여러모로 상처받는 일이 있다. 

일본에서 여자는 어린애 처럼 귀엽고, 여성스럽고, 친절함을 요구 당한다. ( 일반적으로..)
때문에 방송에서 보는 여자 아이돌의 목소리는 5살 여자애 처럼 말하고 행동도 아기 처럼 귀엽게 하며, 항상 쿠키나 케잌을 굽고 친절한 모습이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유독 앵앵 거리는 여자애 들이 있다. )



할머니라고 다른건 없다.

한번 TV에서 78세라는 할머니가 목소리를 어린애 처럼 앵앵 거려서 [왜 저러지?] 한적이 있었는데, 귀엽게 보이려고 애기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이런 어린애 같은 목소리를 내는 어른들은 어릴때 버릇이 남아 성장이 안된건가? 하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애니매이션에 나오는 여자아이처럼 귀염 귀염한 말투가 사랑스럽다고 하기 때문이란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오너가 한국인이지만 일본인 직원이 대부분이라 오래 근무한 직원들은 한국 사람에 대해 곧 잘 이해해준다.

하지만 새로 들어온 직원이나, 외부 요청 직원 (고정급은 없으나 실적에 따라 급여를 제공하는 사원)은 한국인 (곧 외국인)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어느날, 외부 직원인 M앞으로 해외 택배가 도착했는데 확인해 달라는 메시지가 왔다. 
내용물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메세지를 보냈는데 이번엔 역앞까지 배달을 해달라는 것이다. 
사정상 역앞까지는 못가니 역 까지올거라면 사무실에 와서 가져가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아마 M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화가 난것 같다.

잠시 후 A짱이 잠시 역앞에 물건 가져다 주고 오겠다며 자리를 뜬다.

내게 통하지 않았으니 다른 여직원을 시킨것. (그걸 보니 화가 난다. 더 화가 난다.)

A짱이 자리를 비우자 다시 M에게 전화가 온다.

나는 그말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굳이 A짱까지 배달을 시켜야 했냐고 핀잔을 주었다.

사내 상주 직원이라도 자기 자리에서 하는 일이 있는데 자신의 개인 비서처럼 굴지 말아 달라고 한마디 했다. (갑질 아님, 권력 남용 아님. 오지랍 OK)

며칠뒤, M이 회사로 전화를 걸었다.

A짱이 받았는데 수화기를 들수 없는 상태라 스피커 폰으로 받았다. M이 전에 역까지 물건을 가져다 줘서 고맙다는 인사였는데, 그 물건은 우리 일과 상관 없는 다른 회사에 필요한 상품이었다.

게다가 A짱이 스피커 폰으로 전화를 받고 있는걸 몰랐는지, 내 이름을 언급하며 [여자가 아니야, 웃지도 않고 ]라는 말을 한다.  

A짱이 급히 수화기를 든다.

   허!!!   웃기시네.

이걸 다른 사원들도 같이 들었지만 전화를 끊고나서 일본인 사원들이 위로해준답시고 하는 말이, 일본은 그렇다고, 여자가 여성스러워야 한다고, 그래서 한국 여자들은 기가 쎄다고 하는 거라며 말이냐 막걸리냐...!!!
웃어줘야 하는건 뭔데? 여자 뭐라고오오!  

뒤끝 작렬하는 나는 M에게 더 친절할 생각이 사라졌다. 
전화가 오면 아주 건조하게 받고, 회사에서 만나도 흥흥 거린다.

그러니 당연 M도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피할 수 있다면 다 피하려 한다.

전화도 내가 받으면 찔끔하며 A짱 바꿔달라고 하고 내 뒷담화를 한다. (들리진 않아도 왜 문화차이라는 대화가 오고 갈까?)
여전히 나는 그에게 친절하지 않은 기가 쎈 한국 여자이다.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일본인 여자들의 대부분이 여성스러움을 매우 어필한다.

어린애 부터 할머니까지. 귀엽고 예쁘고 여성스러움이 풍풍 넘쳐난다. 기품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억지로 그런 틀에 맞추어 사는건가 의문이 들 정도다. 

한 친구는 회사에서 안경보다 컬러렌즈를 끼고 있는게 좋을거라고 들었단다.

왜? 라고 물었더니, 방문하시는 거래처 사장님들이 그런 귀여운걸 좋아하시니까.

그래서 손님이 오시면 차를 끊이는 직원은 따로 있고, 응접실에 서빙은 자신이 담당한다 하니

기가차서 거기 회사야 다방이야?하고 열폭한적이 있다.


일본 여자애들의 걸음걸이도 특이해서, 기모노를 입을 때 신는 조리가 벗겨지지 않도록 안짱다리로 걸어다니게 한다고 어릴때 부터 교육한다는데, 다 커서 구두를 신어도 안짱다리로 걸어다니는 여자애들이 너무나 많다. 

왜그러나 싶어서 물어보니 그게 귀여워 보인단다. 

다른 회사에 갔을 때도 여직원들이 귀염 귀염한 얼굴에 아기같은 목소리로 안내한다.
시부야에서 교복입은 여학생중에 진짜 학생은 몇 없다고도 하고.

인터넷에 아기같은 여성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귀엽다는 글도 있고,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귀찮은 존재라는 말도 있지만 그것이 사랑스러움이라 생각하는 경향이다.

아이스크림 광고 <꼭 누워서 스키(好き)라고 해야 하니?>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여성적인 것에 대한 인식과 사랑 받아야 한다는 의식.

귀엽고 여성스럽게 행동하라는 것이 안스럽긴 하다. 

일본어 학교를 다닐 때 다국적 학생들이 모여 잡답 한적이 있었는데, 영어권 학생들이 주로 하는 말은, 일본 여자애들이 애같다고 그거 미국같으면 성장이 덜된거라고 놀림거리라고 한다.
거꾸로, 그런 애들이 너무 귀엽다는 미쿡인 오타쿠도 물론 있다.


하지만 내가 일하는 곳의 여직원들은 위에서 서술한 아이같은 여성스러운 캐릭터는 아니다. 그냥 친절한 행동과 말투가 몸애 배인 정상적인 일본인이다. 내가 계속 한국식 색안경을 쓰고 보면서 동료들 까지 변태 만드는건 아닌지도 반성해야 한다. 

또, 일본인들이 그렇게 행동한다고 해도 한국 사람으로서 바라보는 일본의 모습이 아니라 일본속에 오래전부터 물들어온 문화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또 보이는 것이 달라지리라 생각된다.

나를 싫어하는 M도, 일본인으로서 보는 인식으로 한국 여자인 나에게 그런 친절함을 기대했던건 아닌지.
그리고 나도 M의 부탁이 귀찮아서 싫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된다.

나는 나름 친절하고 상냥함을 지향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레벨에 맞춰주지 못하는 기가쎈 한국 여자다.
기가 쎄서 뭐! 느그들 좋으라고 내 노동력 허비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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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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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원중에 이런 현지인들이 꼭 하나쯤은 있는거 같습니다.

    내가 외국인이라도 일을 덜하는것도 아니고 더 열심히 하는구먼. 외국인이라고 지한테 폐 끼치는거 있나?
    저도 요즘 현지인 직원때문에 은근 스트레스 받는 외국인직원중에 하나입니다.^^

    2018.09.04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프라우지니님 ^^
      어디나 같겠죠? 싫어하는사람 관심없는사람 귀찮은 사람 그중에 나 응원해주는 사람만 있어도 외국생활 씩씩하게 할 수 있어용^^

      2018.09.04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2. 남의 나라 사는구가 다 그렇치요 뭐. 내 나라 살아도 이거저거 걸기적 거리는게 많은데 남나라 어떻겠습니까? 걍 그런가 보다 해야죠.

    2018.09.04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Esther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지만 종종 우연히 찾았다가 즐겨찾기해서 방문하게 된 저인데 티스토리를 이용하시는 해외생활 중인 한국 분들 중에 일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어디가나 사람 뒤에서 그렇게 꼭꼭 씹어주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한국에 사는 저도 뭐 직장생활하면서 제 뒷담화를 당하기도 하고 나와서 당사자는 뒷담화라고 생각할 수 있는 뒤늦은 불평들로 투덜거려보기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근데 문화적인 차이이긴하지만 일본여성들의 특징이 대부분 비음이 많이 섞인 말투에 지나치게 보호해주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려는 듯한 귀염직하고 조신한 여성성을 강조하는 듯한 모습이더라구요. 오히려 당당하고 씩씩하면 오히려 별종같이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여서 배척하는 느낌이 없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유튜브에서인지 해외 뉴스에서인지 어디서 봤던 영상 중에 뉴스 진행 중에 좀 연륜있는 남자 진행자가 여성 진행자의 엉덩이를 만지는 걸 보고 얼마나 여잘 우습게 보고 낫게 보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 충격 아닌 충격이 좀 있어서 끝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눈을 못 떼고 있었으니까요...!^^;;

    2018.09.04 22:42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여기서 보면 여성 인권은 많이 낮고 이들 스스로도 일본은 틀렸다 생각을 합니다. TV에서 대놓고 그러고 있고 기업의 방침도 심지어 대학에서도 그랬지요. 용기내서 Me too를 밝힌 여성은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고 자신의 얼굴만 밝혀진것도 그렇고. 스모판에서 쓰러진 사람을 위해 모래판에 올라가 심폐소생을 하는 여의사에게 부정탄다고 내려가라고 한걸 보면 사람 생명보다 여자가 스모판 더럽히는게 더 안돼는 나라입니다. 안타깝지만 기가 세면 살기 어려워서 그러지않나 싶어요.

      2018.09.04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 Edther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여성이라면 조신하고 조용하고 얌전하고 내조 잘하며 여리여리 청초한 여성이 진정한 여성인 것처럼 표현되는 걸 볼 수 있고 라스트 신데렐라나 메이의 집사의 여주인공처럼 씩씩하고 생활력강하거나 중성적이고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인 여성은 매력이 없거나 여자답지 못 하다고 한 소리 듣는 걸 보고 의아했으니까요.
      오히려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되는 가혹한 유리천장이 유난히 강한 것 같아요.
      연예계에서도 걸그룹 멤버가 같은 연예계 남자와 교제하다 들통이 나서 남자는 별 그건 없는데 여자는 울면서 삭발하고 사과하는 거 보고 사람들의 기본적이고 자연스런 감정이고 연애도 하고 싶은 건데 여자에게 너무 가혹한 거 보고 몸서리치고 왜 그럴까 싶어 찾아보니 한국에서 미투처럼 그렇게 당했어도 당했다고 당당히 나와도 상대의 체면을 상하게 하고 깍아내렸다고 그렇게 한 여자가 잘못한 거라고 얼마나 여자답지 못 하고 칠칠치 못 해서 당해놓고...!하며 오히려 폭로한 여자를 향해 되려 잘못했다고 비난하며 후미카와님께서 말씀하신 것까지 더해져서 못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한국에서도 그런 비난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그것이 만들어져서 다행인 것 같아요.

      2018.09.05 20:46 [ ADDR : EDIT/ DEL ]
  4. 후미카와님잘보고 갑니다. 일본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여성에 대한 인식이 약한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앞으로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8.09.04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응원해주셔서 힘이납니다.
      기운낼께요. 호건스탈님도 화이팅!

      2018.09.04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 후미카와님일본은 간사이 지역이 태풍으로 난리네요. tv 아사히 뉴스 홈페이지에 배가 다리에 부딫치는 영상보고 놀랐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8.09.04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5. 일본에 살면 살수록 일본 사람이 싫어집니다.
    첨 5년은 일본인의 매너에 감동했습니다만
    그건 그들의 겉모습일뿐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속은 전혀 아니지요.
    자신을 포장하는데에는 아주 능숙합니다.
    제가 만난 일본인들은 대부분 그랬어요.
    사랑이 때문에 학교 엄마들과 수년씩 친교를 나누곤 했는데......다 꽝!!!ㅋㅋㅋ
    한국사람들이 다혈질로 보이긴 해도 솔직합니다.

    2018.09.04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 부분이 어려워요. 10년을 같이 지내던 동료가 퇴직하고 단 한번 연락이 없거나, 내 월급 걸고 보호했던 직원이 내 뒷담화 하고 있었던 걸 알고 많이 실망했어요. 근데 자꾸 실없이 맘을 열어보면 상대도 열리겠지 하고 노력은 합니다. 아닌 인연이라면 크게 노력하지 않으려 해요. 근데 그렇게 하는 내가 무서워지긴 합니다. 한국에 가면 그게 쿨한게 아니라 4가지 없는거래요. 코부타님도 그런 온도차 아시죠?ㅋ

      2018.09.04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같은 시대에 기가세다는 것은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여성인권이 낮을수록 여성들은 친절하고 착하고 귀여운척을 한다고 하더군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8.09.05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기가 센것과 고집 부리는 것을 구별하는 연습중입니다. 할 말은 하고 살지만 이기적이지 않도록 하려는데 부족함이 많습니다. 기운낼께요 ^^

      2018.09.05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7. 부드러운 말투같은거야 듣기에 나쁘진 않으니 뭐 이해라도 해준다지만 컬러렌즈는 진짜 기가 차네요. 와 진짜 적당히 해라...

    2018.09.05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컬러렌즈 진짜 놀랍죠! 성불평등 같은 뉴스는 심각하게 다루면서 사회는 움직이지 않는게 더 신기해요

      2018.09.05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8. 비밀댓글입니다

    2018.09.05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9. 흠흠

    저는 일본이 한국의 미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요한 건 옛날에는 일본 여자들이 요즈음 한국서 남자는 키 작으면 루저라는 말을 하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남자를 대하는 의식이 비슷했다는 겁니다.
    사실 여성이 강해지면 남자는 그 여성을 받아줄 수 있을 정도로 더 강해져야 하는데 (여성이 강해지면 약한 남자를 만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더욱 강한 남자를 찾게 되더라구요...)그게 불가능해서 일본 여성들이 저리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이야 아직 한국은 남자들이 여자만 보면 무조건 잘 해주는 게 기본 옵션이지만, 일본은 남자들이 연애를 멀리한지 오래되었으니까요. 여성들 나름의 전략인 것 같습니다.

    2019.04.12 02:47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름엔자두

      저는 일본이 평균이상으로 여자들 억지애교 강요당하는거같은데요?
      저도 여러나라 지내보고 여행도 가봤지만 저런애교를 바라는 나라도없고 덜자란여자같다고 안좋아해요 대부분.. 특히 미국서 일본녀찾는애들 양키덕후많아요... 저아는 한국어잘하는 일본녀는 어디놀러가면 한녀코스프레해요. 일녀라하면 양키덕후들 몰린다고...

      2019.08.11 15:22 [ ADDR : EDIT/ DEL ]
  10. 여름엔자두

    제가 최근에 있던 홍콩하고 매우 반대네요... 중국본토까진 아니어도 한국녀는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홍콩녀들(중국계대부분거의다)은 자기주관 강하고(전이게좋습니다)꽤 걸크러쉬들입니다. 일본하고 반대인듯..
    여튼 홍콩서 만난 일본남자 외모가 넘잘생기고 무엇보다도 저한테 신기할정도로 일편단심이길래 저런 억지스러운애교를 요구하는 나라인거 듣고도 ... 만나볼까생각중인데
    이 글 보니까 걱정되네요...ㅋ
    이 남자가 결혼생각하고 교제하자는건데...
    (썸남자체는 정말 좋음) 나중에 일본가서 딸낳았는데 내딸도 저러고 있으면 진짜 패주고 싶을듯...

    2019.08.11 15:28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국은 그렇다고 들었어요. 집안일도 남자들이 하고 떠 받들여야 한다는? 암튼. ㅋ 근데 동쪽으로 올 수록 점점 낮아지는듯 하네요. 만나고 계신 그 분을 모르기에 제가 조언은 드리지 못해요 ㅋ 예쁜 사랑 하시길!!
      허나 일본도 그런 앵앵 거리는 여자애는 그냥 눈에 띄여서 많아 보이는것일 뿐, 평범한 정상적인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단지 여성성을 품위로 알고, 사극이나 청춘영화의 여인처럼 행동하는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남자들이 꼭 그런 여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기가 세든 안세든 귀엽든 자신에 끌리는 성향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9.08.11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11. 네.. 제가 아직 일본은 안가보고 그냥 해외에서만 일본인접하다보니 일본에 대한정보가 없어서 일본정보매우무지하네요ㅎㅎ;. 일본은 한국보다 더 뭐 개인주의같으니 사람마다다르겠지만 전반적인분위기는 그런경향이 있다는 말씀이시죠?ㅎ 저도 썸남하고 얘기좀해봐야겠네요ㅎㅎ.. 후미카와님 썰도 풀어주시고 추가설명 답댓도 해주시고 참고해서 더 알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2019.08.11 16:0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