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를 자르면 검은 점이 퍼져있다!
이거 곰팡이일까? 먹어도 될까?!?
아보카도를 사다 막상 먹으려 하면 실 같은 검은 줄무늬나 점이 있는 게 있지요.
이것은 먹어도 문제없는 것일까요?
썩은 것과 차이점은 뭘까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유명한 아보카도.
샐러드와 파스타 등에 넣으면 아주 맛있고 영양가가 높아서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막상 먹으려 고 잘라 보면 단면이 검게되어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혹은 반으로 잘라 보관했던 과육이 거뭇거뭇해져서 썩은건가? 상한건가? 하며 고민되셨다면?
이것은 상한 것은 아닙니다.
검은 반점이나 실같은게 있어도, 아보카도 과육 자체가 연두색을 띠고 있으면 문제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반으로 잘라 냉장 보관시 생기는 검은 반점은 사과로 치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긁어보면, 안 쪽은 연두색 과육이 나오기에
먹어도 문제 없고
진한 점들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검게 된 것은 아보카도의 중심에 있는 씨앗에 미네랄 등의 영양분과 수분을 운반하는 혈관이라는 것입니다.
이 혈관은 황 녹색의 과육이 산화하기 쉬운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검게 변색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검게 변색 해 버리는 것은 폴리 페놀 산화 효소가 공기에 접하는 것으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고있는 것이 원인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과 피부의 기미, 주근깨의 원인으로도 잘 알고 있지요.
인간의 피부도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성분이므로 물론 먹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아보카도가 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아보카도 속에 검은 반점이나 실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검게 되었다면 저온장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부패하면 어떻게 될까?
아보카도는 썩어가면 검게 변색될 뿐만 아니라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탄탄하던 과육이 물렁.!! 해져있을 거에요.
그렇게 되면 버려야죠.
부분적으로 검은 줄무늬 나 검은 반점이 있는 경우에는 멜라닌 색소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전체가 검게 되어 있는 것은 산화된것. 혹은 썩은 거라고 봐도 좋습니다.
일단 잘라놓은 아보카도는 랩으로 잘 싸서 보관하세요
아보카도 씨 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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