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보카도를 안 먹어 본 분들 많을 거예요
슈퍼푸드이기도 해서 영양가도 좋다고 하는데..
처음 먹어보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해요
모두가 궁금해하는
아보카도 어떤 맛인가요?
- 설명하기 어렵지만..
딱딱한 껍질 안에 탁구공만 한 씨가 있고
그 주변에 초록 과육이 있어요
씹어보면, 바나나 같은데
맛은 단맛도 신맛도 없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닌데
풀 맛?이라고 할까요?
근데 바나나 버터처럼 뭉글뭉글
아보카도 처음 먹는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처음 그냥 먹으면 알 수 없는 당혹감이 몰려옵니다.
사과도 아니고 바나나도 아니고 망고도 아니고
달지도 시지도 쓰지도 않은 그냥 밍밍 풀 맛
한국인이라면
김치에 얹어 드셔 보세요. 나쁘지 않음
혹은 간장에 찍어 드셔보세요. 밥 비비게 됨.
-- 개인적으로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게 한 계기가 김치예요.!
맛있는 아보카도 고르는 방법
1, 검은색에 가까운 걸 골라요
초록도 보이고 검어보이는것도 있지요.
괜히 초록이 신선해 보이긴 하는데....
아보카도는 기억하세요!!
가지랑 비슷한 진한 남색(검정)에 가까울수록 잘 익은 겁니다.
녹색 아보카도는 덜 익은 거예요
초록색 아보카도밖에 없다면 상온에서 며칠 숙성시켜야 합니다.
2, 살짝 물렁한 촉감
손에 잡아봤을 때 딱딱한 건 아직 덜 익은 겁니다.
가지처럼 탄탄한데 살짝 물렁한 감촉이 잘 익은 거예요
결론은 아보카도는 가지 고르듯이 사면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3, 신선한 포인트는 꼭지를 확인
꼭지까지 보고 사는 당신은 프로 아보카도 감별사!
꼭지가 살짝 말랑한 것이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익어가면 꼭지가 안쪽으로 들어가듯 물러져요
꼭지가 썩었다면 사지마세요
꼭지가 떨어져 검게 되어 있다면 과육이 손상된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너무 물렁한 것은..
물컹하면 이미 완숙되어 버린겁니다.
잘라보았는데 안쪽이 검어지거나 검은 반점
이전 포스팅 했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씨 중앙쪽으로 과육이 영양을 빨아들이면서 검어진거라 문제는 없어요
아주 시커멓게 되거나 냄새가 난다면 상한거에요
반으로 자른 아보카도 보관 방법
여러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실험을 해본 결과
제일 속 편한건 잘 잘라서 냉동시켜버리기.
-- 단지 해동이 불편하다면
반으로 자르고 5일 이내에 먹을 것을 예상 했을 때
반 자른 절반에 오일을 바르거나, 레몬즙을 뿌리거나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제일 좋았던 방법은
지퍼백 혹은 용기 안에 양파를 적당히 썰어서 같이 보관하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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