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했던 머리 감겨주는 기계.
나만 부정적인가? 싶어서 일본인들의 반응은 어떤지 찾아보았습니다.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구요
대충 사람은 다 비슷하구나 싶어요 ㅋ
출처 페이지 https://girlschannel.net/topics/1685832/
오토 샴푸 저는 별로에요~ 라는 타이틀인 글인데
아래는 후기를 번역했어요
일본인들의 체험 후기 확인해보세요 ^^
↓ ↓ ↓ ↓ ↓ ↓ ↓
어제 처음 미용실에서 오토 샴푸(머리 감겨주는 기계)를 체험했습니다.
이건 자동세차기계에 있는 느낌.
엄청 간질간질을 넘어서 고문하는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은 못하겠어요
여러분은 좋은가요? 저는 별로예요
근질거리는 곳을 시원하게 씻어주진 못하지.
소름 돋는 그 느낌 알지. 근데 나는 그게 좋아서 자주 가거든
한번 해본 적 있어, 세탁기 같아. 기분 별로야 이거 저거 위치 잡고 하느라 거기 직원 좀 귀찮아하더군
저는 싫어합니다. 제가 간 미용실은 사람이 샴푸 해주면 추가 요금 있어.
근질거리고 소름 돋아서 최악의 기분이었어.
도망가고 싶었지만 머리를 고정시켜놔서 움직일 수도 없어.
싸다면 참아야 하는 게 당연한 거지
두 번 다신 안가. 소름 좍좍..
난 정말 싫더라 바보 같은 직원이 어찌했는지 머리가 엉켰어. 결국 난 울고 3명이 붙어서 엉킨 머리 푸느라 30분을 누워있었어.
고문 기계 도망 못가 절대 안가
호기심으로 해봤지만 목부분이 다 젖었어. 머리 가려운 부분은 하나도 시원하지 않았어.
뭐하러 저런 비싼 기계로 물값 전기값을 버리나..
오.. 놀라워 해보고 싶네
난 좋더라. 수압도 좋아서 자주 하러 가는 편이야. 사람이 내 머리 잡는 걸 싫어하거든
한번 해봤는데 씻다만 기분이 들었어. 사람만 못한 기계야.
나는 간지러운 거 못 참아. 물이 분사되자마자 참지 못하고 비명을 막 질러대서 직원들이 막 뛰어왔어
소름 끼치는 고문 기계
나는 도중에 절대 못하겠다고 직원 불렀어. 못해 절대
근데 빼는데도 시간 걸렸어
이마에 물 튀김 방지 캡을 쓰는 데는 씻다만 기분이야.
물수건으로 닦아주는데 여드름 좍 났어
인건비 줄이기 위한 기계인 듯한데 저 기계가 인건비보다 비싸 보이는데..
폐소 공포증이라.. 한번 해봤는데 기절할 뻔했어
수압은 좋아서 기분 좋기는 한데 가려운 곳을 씻어주는 기분은 아니야.
처음은 힘들었지만 두 번째는 괜찮더라.
저걸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움. ㅎ 시끄럽고 정신 사납고 그리고 피곤해
1인 미용사의 경우 인건비와 효율이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사람 눕히고 세팅하는데 그 정도 시간 걸려
호기심에 한번 했지만 그걸로 족해
온몸에 소름이 좍..
내 경우는 물이 새 버렸어 난리가 났지.
놀이공원처럼 생각하면 신나
씻었다는 느낌보다 물만 묻힌 기분이야
엄청 간지럽고 소름 돋아서 씻는 내내 참았어.
꺄아~꺅꺅 하고 소리 지른 사람은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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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반응도 좋다는 사람 싫다는 사람 나뉘네요
사람 다 비슷하구나 싶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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