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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김치가 떨어지면 허전하다.
한국에서 단련된 김치 필수 밥상이어서 그런지.. 떨어지기 전에 김치는 꼭 냉장고에 챙겨놔야 맘이 편하다.
그래서 이번엔 양은 적지만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원래는 총감김치를 원했는데 없..어서..
그리고 지난번에 갔을 때는 없었던 물량이 조금 채워진 듯.
참외를 보자마자 가격도 안보고 장바구니에 촥~
또, 매운고추도 필요하다.
1키로는 식당도 아니고 너무 많고.. 200그램짜리 하나. 이것도 곧 품절 될것 같다.
줍줍
그런데 오이고추가 없네..ㅠ
요새 알토란에 오이고추로 요리했다고 엄마가 자랑하던데.
엄마도 알토란 보고 요리 업그레이드 중이셨다. ㅋㅋㅋ
일본 슈퍼에선 잘 안 보이는 미나리도 한국 슈퍼라서 판매중이고
라면 코너에서 만난 핵 불닭 볶음면
이건 보자마자 부장 줘야 겠다 싶었다.
왜냐면 부장넘은 한국 라면 맛없다 하는 사람.
주변의 거래처 직원들 신라면 엄청 좋아한다면서 신기하다고 하는데
불닭볶음면 한번 먹어보라고 .
요새 와이프가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해서 같이 먹으라고 줬다.
그리고 떡순이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약밥하나 골라 넣구!!
김치와 국거리용 채소로 당분간은 고향의 맛!으로 허전함 달래기 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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