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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일본의 【굽네 고추바사삭】 나는 아쉬운 맛과 양

by 후까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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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메뉴를 잘못 골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본에 생긴 굽네치킨은 항상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첫 오픈했을 때 매장에서 오리지널 치킨을 주문했을 때도
이번에 새로 주문한 고추 바사삭도..

아쉬운.. 맛.

 

 

여러 블로그에서 굽네 고추 바사삭이 맛있다고 하길래

먹어봐야지 하고 매장에 갔더니

포장에 40분 걸린다고 .. 헐.. 포기..

 

오래 기다리더라도 집에서 배달로 받아보겠다고

우버 이츠에서 주문을 했다.

 

 

 

그래서 배달이 도착했는데///


어라?? 쪼꼬메
소스 하나도 없이 치킨무 조금.

 

생각보다 사이즈가 매우.. 작은 상자..

나무젓가락 사이즈보다 작은 상자.. ??

 

 

이게 뼈 없는 반마리

대충 보이는 조각도 8조각 보이나??

떡 튀김이 섞여있으니 10조각 안됨... 1차 실망.

 

 

맛은.. 뼈 있는 닭이 맛있는데

순살은... 좀 퍽퍽함

그리고 고추 바사삭인데 덜 매움. 맵지도 않아.ㅠㅠ

바사삭도 그다지.. 뭐이가 바사삭인지..   2차 실망

 

한국 슈퍼 가다가 매장에 직접 가서 바깥 간판을 찍었는데

메뉴사진과는 사뭇 다른... 비주얼..

 

우버 이츠의 주문 내용은 이러하다.

굽네 고추바사사쿠치킨 1620

 

그래서 우버에서 저 맛 별로인 쪼꼬미를 주문한 금액은

1620엔.

순살 반마리 서비스료 배달료 넣어서 1882엔 ㅠ   3차 절망 (아이고 내 돈~!)

 

 

 

 

우버 이츠 주문 화면에서 옵션 선택은
뼈 없는 반마리
뼈 있는 건 1166 추가

 

아마도 다시는 굽네는.. 안 시킬 거야..

 

한국 가서 먹어야지..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원래 이래요?

한국은 어때요?

 

한국 굽네 본사의 의견은 어떤지... 장사만 잘 되면 좋다일까?
하긴 지나가다 보니까 장사 잘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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