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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친구들

실수를 드러내지 말고 너를 완성시켜라

by 후까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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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상과는 마음공부하다 만난 사이이기도하고

연륜에 기대어 고민 상담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어른에게 듣고싶은 조언이 있다.

엄마 한테 들으면 잔소리지만,
타인에게 들으면 맴에 콕 새기게 되는..

엄마 미안. ㅠ

 

 

대부분 현실적인 고민인다.

돈, 집, 일 등등의.

대부분이 남과 비교다

 

 

히카리상은 아직 부족한게 많은 나의 고민에 나의 단점에 이렇게 설명해주신다.

예쁘다고 해준 이 접시,, 내가 그렸는데. 그리다 실수 했었어. 어딘지 보여?

 

아니오? 예쁜데요?
그 예쁜 마음이 고마워, 아마 보였을 텐데 ^^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
여기 잎사귀. 원래 V로 그려야 하는데 거꾸로 들어서 ^게 그려버렸어.

 

이제 보였다.

적당히 마무리 했지만
그 접시에 실수한게 난 계속 보이고 신경쓰인단 말이지..
그런데 내가 지적해서 밝히지 않으면 다들 잘 모르더라고
나한테는 실패작이지만. 그 실수가 있더라도 당당하게 손님상에 내거든

 

 

다된 접시 망쳤다고 이 훌륭한 접시를 버리면 아까워
그러니까 허점이 있어도 그냥 그대로 작품을 만들면 되지 않아?

 

그럼 여기 틀렸네 하고 지적하는 사람은 어떠세요?

 

그건 그 사람 문제지
그릇은 식사하기에 불편함이 없는데 실수를 굳이 들어내려 하고
사람을 깔아내리려 하는 인성이라면 그 사람은 불편한 식사를 하게 되는거지
신경쓰지마.

 

 

그러고선 지적하는 사람에게는 그 그릇을 선물한다는 히카리상.

발견하신 분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며 드린다고..

 

괜히 단점 약점을 드러내지 않고, 새롭게 완성해버리라는 힙한 히카리상.

하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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