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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가는 길이 예전과 방향이 달라졌기에
안 다니던 길로 다니는데 새로운 가게나 점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집과 가까운 곳인데, 저녁엔 돌아다니진 않으니 몰랐던 맛있는 가게들에 관심이 가게 되네요.
야키토리 전문점인데
들어가서 혼자 먹기는 거시기하고.. 포장이 가능해서
누가 줄 서 있길래 나도 뒤에 스르륵 서 있네요????.?
야키토리 전문점 니시다야
안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사람들이 있는 게 보여요.
일본은 지금 긴급 사태 선언으로 음식점 영업이 8시까지만 가능해요
포장하는 곳에서 보이는 나란히 정리된 야키토리들.
여기도 카드는 안 받는 것 같아서 현금을 투척하고.
주문한 상품을 포장하는 걸 지켜봅니다.
포장은 코팅된 종이에 몇 겹으로 싸주니까 들고 오기 편했어요
사 온 게 좀 많아 보이지만
볶아먹고, 끓여먹다 보면 금방 사라집니다.
요새 철분이 부족해서 간은 항상 주문하는데
여기는 레바는 맛있어서 꼬치채 그냥 들고 금방 먹었네요.
닭껍질을 마늘로 싼 꼬치도 맛있었어요. (역시 마늘의 민족!!)
닭꼬치 맛이 다 비슷하긴 하기만, 일본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인데
동네에 쉽게 살 수 있는 곳이 있고, 맛있어서 더 좋네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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