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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절임을 하려고 했는데
사과를 넣어보려고 해요.
사과를 찹찹 썰어주었어요
썰면서 먹어보니 상큼하고 달달한 사과네요
그리고 양파도 얇게 썰어 넣어요
어무이 특제 매운 고춧가루 팍팍.. 넣구요
맵게 할거에요.. 독하게 맵게
맵지만 달달함도 필요해서 설탕도 넣어요.
그냥 한스푼
빠질 수 없는 참기름도 넣어요.
고소해져라 고소해져라
그리고 힘조절에 실패해 와르르 넣어버린 깨..
뭐 어때 깨마니 넣어 깨마니 먹으면 좋지..
간장 두세스푼
매실액도 한 스푼.
마늘이랑 청양고추 얼린거 넣어서
독하게 맵게 할거야.
이 정도 꾸덕함이면 충분 ㅎㅎ
그리고 깻잎 한장 한장 위에 조금씩 양념을 올려 첩첩첩 쌓아감.
남은 양념은.. 남은 깻잎으로 긁어 먹으.ㅁ
깨끗하게 그리고 싱싱한 깻잎과 맛난 양념이 그냥 먹어도 맛나네!!
친환경 설거지 중입니다.~!!
첩첩 켭켭 쌓은 깻잎을 하루 정도 익히려고 하는데
그냥 한 두개 집어먹다 보니 무침이 되었는데도 맛있네요
사과 넣어서 더 상큼하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똥손도 금손처럼 만드는 레시피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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