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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의 카나리아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탄광안에 유독 가스를 카나리아같은 작은 새가 미리 감지하기에
파닥거리기 시작하면 바로 대피한다고 한다.
일본의 트윗에서 봤는데.
불소 코팅된 후라이팬.
그러니까 불소 코팅 가공이된 트레이 (철판)
이 후라이팬을 사용했더니 키우던 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아래는 불소코팅 후라이팬을 아마존에서 구입한 사람이 상품 구매후기에 남긴 내용을 번역해본다.
https://www.amazon.co.jp/dp/B0098HKKL0
※ 소중한 애완 동물을 기르고있는 사람이라면 읽어 주셨으면합니다.
상품 자체는 맛있는 타코야끼를 만들 수 있으며, 친구나 가족끼리 타코야끼 파티를하려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지식 부족이며, 타코야끼를 만들어 맛있게 먹고난 후 같은 방에 있던 잉꼬 2 마리가 사육장의 막대기에서 떨어져 꼼짝도 못하고 힘들게 숨을 거두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저도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 것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장시간 사용으로 환기 등을 하지 않으면 작은 새에게 해로운 불소 가스가 발생한 것입니다..
후라이팬에 들러붙지 않도록 지금은 많이 쓰이고있는 불소 가공이지만, 동물을 해치는 것이 인체에 결코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무지해서, 잉꼬들이 고통스럽게 죽은 것은 정말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것
불소 가공 후라이팬, 오븐 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는 작은 동물에 영향이 있으므로 환기를 실시하면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지 않고, 애완 동물에게도 고생을시키지 말아 주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후회도 돌아 오지 않는 생명. 후회 밖에 없습니다.
작은 동물. 우리집에는 잉꼬를 키우는데 테프론 불소가공을 한것은 처음 불에 올리면 유독가스가 발생합니다.
잉꼬 즉사합니다. 주의하세요.
몰랐다.
불소가공 후라이팬은 첫 가열시 독가스가 발생한다고 하여
처음엔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불에 어느정도 올려둔다는 글을 본 적 있는데
그 독가스가 사람에게는 해가 되지 않지만 작은 동물에게는 죽음에 이르는 독가스라는 걸.
광산의 카나리아라는 말과
너무 간과하며 사는 주변의 독성 물질에 대한 나의 무지함도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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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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