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외국어 억양 교정에 이것 까지 해봤다.

일본식 영어.. 몇 가지.

People

congratulate

dilemm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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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발음

People 삐뽀. ｢ピーポー｣｢ピープル｣

congratulate 콩그라츄　コングラッチュ

dilemma 지렌마 ジレンマ

tour 쯔아　ツアー

익숙해져야 한다.

 

 

 

일본어나 영어나 마찬가지..

억양 인터네이션..

단어나 문장에서 높낮이나 강하고 약하게 혹은 길게 짧게 발음하는 것은 중요하다.

 

악센트를 어디에 두느냐는 외국어 공부할 때..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아무리 일본어를 잘해봐야..

서울말 말투와 억양으로 일본어 하는 어색함에..

너 한국사람이지~~~ 라며 상대에게 바로 알려주게 된다.

 

귀로 듣는 외국어 공부는 내 발음이 좋다고 믿으면 안 된다.

왜냐면 뇌는.. 내가 알아들을 말로 해석하니까...

귀가 좋다고 들었다가. 전혀 다른 단어를 말하는 참사를 여러 번 겪었기 때문이다.

 

일본어 공부하며 장음과 탁음에 어려움을 겪고.

아직도 장음은 발음을 무시하는 사장님 일본어에

일본인 직원들은?? 물음표가 둥둥 떠다녀서

일본어를 일본어로 통역하는 역할 또한 나의 일.........

 

우리 사장님 매번 스피도스피도 하는데.. (빨리빨리..라는 말)

스피도가 아니라 스피~~도.이기 때문에
일본사람들은 스피도 몰라,
스피이-------도 라고 해야. 아하!!

이런 상황

 

그렇다면 인터네이션.!! 억양과 강약의 구분은 어찌?

지금도 헷갈리는 하시와 하시.

젓가락이나 교각이냐의 차이는 관동지역에서 구분을 해도 관서지역으로 가면 또 뒤집힌다.

 

그렇다면..

속옷 빤tH와 바지 판TH의 차이점..

 

 

이걸 구분하기 위해

c 상이 특훈을 해주었다.

판을 강하게 발음하면 바지..

쓰를 강하게 발음하면 속옷.

 

그걸 내 입으로 연습

빤TH? 빤ㅅ? 판S?

 

빤쮸빤쮸 이러고 있는 걸 직원들이 웃고 지나가는데

나는 심각해..

구별해야지..

판...TH 아.판을 강하게 발음하면 바지 바지 바지..

 

쓰가 강하면 속..옷.이 되는

 

발음 교정의 좋은 예인데..뭘 --..-

 

분명 이 글을 읽으며 빤쭈하고 있을 듯..?

 

일본인이 귀여워 하는 의외의 한국말

일본인이 귀여워 하는 의외의 한국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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