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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사장님께서 주신 피낭시에
일본은 회사 방문하면서, 아니면 더울때, 그리고 추울때
기업간 독려?차원의 선물을 나누는 풍습이 있다.
근데 회사 방문을 하면서도 두 손이 부끄러워 무겁게 들고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나는 좋다.
이번엔 피낭시에를 받았는데
이 제품은 포장디자인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길쭉하게 포장이 되어있는데
포장 위를 뜯어 밀어 올리면
용기가 3단으로 꺾을 수 있어
잡고 먹기 너무 편하다.
피낭시에는 나도 몰랐는데
그냥 파이 같은거지만 좀더 부드럽고 촉촉했다.
피낭시에 위키백과 출처는 누르면 링크.
금괴모양의 작은 빵이라니 그래 보이기도 하네.
피낭시에 세트라 흑당 외에도 참깨, 매실, 단팥 등등의 다양한 맛으로 변화를 주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먹으면서 맛도 좋았지만
먹기 편하게 디자인된 용기에 감탄하며 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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