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모이는 가계부- 이렇게 정리하면 쉽다.

가계부 써야 돈이 모인다는데... 아무리 써도 모르겠다는 사람!!

 

볼 줄 모르고 관리할 줄 모르면 쓰는게 노동일 뿐...

두 달만 써보면 내돈 관리가 쉬워진다.
오랜기간 가계부를 쓰며 알게된 정보를 올려 본다.

 

그렇다고.!!
가계부 쓴다고 엄청난 절약이 된다거나
꼼꼼히 돈 관리가 된다거나는 절대! 아니니까!
그건 기대하지 말고
돈의 흐름만 파악하는 수단으로 여길것을 알린다!!

 

콩나물 값 확인이 아니다.

가계부하면 콩나물 값 하나하나 적는다..는 말이 있는데

어느세월에 다 적겠냐....고거 하고 있을 시간 읍꼬!!

그냥 장보면 합계금액만 적고

앞집 슈퍼 콩나물 가격과 뒷집 슈퍼 콩나물 가격을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

 

정 궁금하면 영수증을 사진 찍어 보관하면 나중에 비교가 될것이니

일일이 꼼꼼하게 정리할 필요 전혀 없다.

 

 

 

가계부의 목적은 이거 하나다!!

고정비 확인해 봤니?????

 

반드시 나가는 돈은 얼마인가?

 

이건 정말 중요하다.

고정비 체크 해라

월세, 전기, 수도, 가스비. 정기적인 교통비용, 핸드폰, 보험료
적금에 얼마 등등

월급 받고 반드시 나가는 돈!!!

기본적인 고정비가 얼마인지 체크해야
남은 돈을 어떻게 쓸지 남길지를 알게 된다.

 

내 수입에서 나갈 돈을 미리 빼두지 않으면.
그 수입이 다 소비 가능한 돈으로 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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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줄지 않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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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에서 고정비를 미리 빼면

그 남은 돈으로 그 한 달을 사는거지.....

월급이 다.. 소비 가능 금액이 아니라는걸..

명심해~~~!

 

그래서.. 문제는 고정비 빼면 돈이 없다는게 문제.

 

 

고정비 지출은 하루에 몰아 써라.

 

그 고정비 나가는 날자가 각각 다르더라도
한 날자 예를들어 1일 혹은 10일 카드값 빠지는 날등

하루에 몰아 쓴다.
그 하루의 합계금액을 파악하는 것이다.
집세 수도 전기 가스 통신비 차비 등등

 

생활비는 고정비 빼고 남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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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저축은 생활비에서 남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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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저축금액을 빼두는 것도 훌륭하지만
생활비가 부족하면 먹는게 부실해지니까 조심.

돈 모으는 것 보다 건강이 먼저야~~!!
하긴 건강을 너무 챙겨서 돈이 없는게 현실인..가?

 

수입에 비해 고정비가 높다면?

 

고정비를 확인하면 내 수입이 많다 적다를 알게 된다.

고정비가 높으면 생활비가 부족한게 당연한거다.

수입은 한정되었기 때문에 따로 수익이 들어오는게 아니라면
반드시 나가게 되는 고정비 외의 금액이 생활비이고
이 생활비를 어떻게 절약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가능한 남긴다는 의지로 소비하지 않으면

그지 깡통 찬다.

고정비와 수입이 거의 비슷하다면

수입을 늘여야지. 투잡 쯔리잡.. ..

자취 포기!! 물 끓여먹기. 커피는 집에서 타고 안사먹고 ㅜ

 

 

돈의 움직임이 보이는 가계부

 

가계부를 써도 돈 없다는 사람은

그거 고정비에 비해
______________________

수 입 이  적 은 거 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벌이의 대부분이 고정비로 빠지고 남은 돈으로 살아야 하는데
쪼달린다는 건

수입이 적다는것.!! 벌이가 별로라는거임~~

 

 

그러니까 고정비 꼭!! 확인하고
두 달 정도 써보면 고정비가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된다.

나가는 돈을 미리 구분을 해서

식비 (배달, 외식, 슈퍼구매)
구매 (인터넷 쇼핑, 잡다구리 구매, 굿즈 소비)
통신비 (핸드폰, 인터넷비용)
교통비 (출퇴근 외의 사용)
의류 미용 (미용실, 의류 구입)
월세
세금 (전기 가스 수도)

이런 항목에 어디에 돈이 술술 빠지는지 보이게 해야 한다.

월세 빼면 밥에 진심인 편..

 

구분 못 봐도 좋다

수입에 비해 잔금이 얼마나 남았나.. 그거 보고
돈 쓰거나 못쓰거나 하겠지..

 

 

가계부 어플 습관적 사용

 

돈 나가면 바로 입력 해야 한다.

나중에 적어야지 하다가 까묵는다.

영수증은 자주 가출하기에...ㅜ

카드면 사용 내역으로 알지만

00페이는 가게 이름도 안나온다며!!!

10원도 다!! 적어놔야 함이다.

 

엑셀 혹은 종이에 쓰는건 하지마라...
귀찮을 때 안쓰다 꼬이면
영영 안쓰게 되니까.

자기에 맞는 어플에
구매 즉시 입력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이게 제일 어렵지만 이게 제일 내 돈 지키는 방법임.

 

이렇게 내 소비패턴을 파악한다.

소비 패턴이 보여야

어디에 돈이 새고, 저축을 늘일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

 

 

수입을 입력하여 잔고 계산

 

가게부 어플에 이번달 수입을 넣는다.
월급이지머..

지출이 생기면 자동으로 잔액이 보이는 어플을 쓰도록 한다.

 

이 방법은 현금쓰는 사람들이

지갑에 얼마가 남아있는지 보이니까 절약하게 된다는 그런 말이다.

100을 넣고 50을 쓰면..
왜 잔고가 50이지?? 허억.. 하게되는 것!

 

이 허억이 .. 돈쓰는 습관을 잡아준다

 

금융치료라는게 따로 없다.
내 잔고가 바닥인데 펑펑 쓴다면..
미래에 벌 돈까지 끌어쓰겠다는 꼴이다.

이게 신용카드 악습인데..
신용카드도 잔고에 맞추어 써야디 !!!
미래에 들어올 돈으로 쓰지 말것.

빚 만드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실수다.
수입에 소비를 맞춰야 카드빚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게 가장 중요함.!

 

 

수익 - 소비= 잔고

 

자동으로 계산되는 잔고는

이번달 소비하고 남은 저축액이 된다.

저축을 늘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줄어드는 잔고를 보며 소비를 체크한다.

소비하고 남은 금액이 저축액이 된다는걸 명심해야해!!!

 

결국은 쓸 돈은 많은데....
돈이 부족한건

벌이가 부족한 것! 사장님 월급 좀 올려줘~

 

 

돈을 구분한다.

 

월세, 식비, 구매비, 세금, 미용과 의류, 교통비, 의료비, 통신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월세

식비도 비율이 꽤 높다. 먹는데 진심이라.

그 다음은 구매비용..

 

이렇게보면 내 소비가 보인다.
월세, 세금, 의료비, 통신비용은 고정비용.

나머지 조정 가능한 비용은 식비 구입비용 교통비

 

식비 - 00분식
차비 - 택시
구매 - 다이소

이런식으로 구별해~

 

 

슬기로운 소비 생활을 위한 팁

 

 

장바구니에 묵혀서 보고 또 보고 사라

 

구매하고 싶다 리스트를 만들자..

그렇다고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안 사는거 아니다

 

식욕은 .. 저지 하지 않는다. - 그것이 나의 행복이니까. -

 

이사하면서 쓴 구매하고 싶다 리스트

이 중에 산 것은 믹서 뿐이었다.
(이사 오며 버린 믹서ㅠ)

 

 

온라인 쇼핑몰 장바구니에만 담고 구매는 미뤄!

사고싶다는 상품은 일단 장바구니에 모아둔다

차곡차곡 합계금이 나오는데..

쌓아놓은 장바구니 합계금액 보면 현타가 온다.

.//,

장바구니에 담을 때는 충동 담기였지만

하루만 지나면

내가 이걸 살 필요가 없음을 점점 느끼게 된다.

사고싶다는 그냥 장바구니에서 구경만 하다보면

구매 욕구가 사라진다.

이건 진짜.. 효과본다.

 

대신 손꾸락을 잘못 놀려 구매 버튼을 눌러버리면

내 통장 바닥 긁는다.......

그러면서 구매 리스트에서 삭제 삭제..

결국엔 생필품만 남아서 구매.

 

 

 

다이소는 딱 1개만 살것!

 

가랑비에 옷 다젖는다고 자잘한 소비는 정말 많이한다.

그 중 제일 나쁜 곳이 다이소!

싸다고 좋아보여서 막 샀다가 쳐박아두는 상품들이 많다.

충동 구매 가장 쉬운곳!! 자잘한 소비를 부르는 다이소!!

싸니까 필요할 듯 하니까 쪼금 쪼금 사놓고
쓰레기 만들어 배출하는..상품들

 

괜히 살림 늘리기만 하고 쓰지 않는 예쁜 쓰레기가 된다.

1000원 쓰러 갔다가 3만원 쓰고 온다는 사람이 많다.

푼돈 살살 녹여가면 월말엔 큰돈 와르르 되니까
푼돈 쓰는걸 더 조심!! 할 것!

다이소는 들어가면 살것만 사고 바로 나오는게 꿀팁이다.

 

 

 

남들 억을 모았네 천을 모았네에 현혹되지 말고
내 돈 100원 아껴 100원이 모이게 된다는걸 알아야
절약도 되고 건강한 소비로 이어진다.

 

돈 없는데 쓰는게 이상한거고
그 돈 나가는게 어디인지 알게되고
돈 없는데 카드 쓰는건 파멸인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펭수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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