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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자 대상으로 국외자 투표가 23일 부터 진행되어서 냉큼 다녀왔어요.
마침 23일이 일본 휴일이기도 해서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미리 국외자투표 신청을 했었고
아래 처럼 메일이 왔어요.

아자부쥬방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외출
롯본기역 다음 아자부쥬반!

대사관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열재고 손소독
8층가서 열재고 손소독
신분증 보여주면 얼굴 확인 후
투표용지가 바로 인쇄되어 나오더군요
그리고 지자체로 보내지는 핑크봉투도 줬어요.
도장 찍고 봉투에 넣고
꼭 테잎으로 봉해서 투표함에 넣으라고 해요
오후 1시경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종료하고 나올때 까지 5분도 안걸렸어요

손에 투표도장 찍는건
아무래도 비매너같아 하지않고
다녀온 영사관 촬영으로 인증!!

입구에서 찰칵!
투표하는 8층에 일본 방송국에서도 나와서 보도를 하더군요.
한국사람의 열기를 보여줘버렸!!☆

돌아오는길에 역안에서 본 광고
도라에몽에 귀가 있었나???
쥐가 갉아 먹었다며??
귀달린 도라에몽이라 어색어색
암튼
투표용지 보니까 후보가 엄청 많던데..
내가 찍을 사람만 보이더군요
조신하게 도장찍고
잉크 이염되지 않게 조심히 접어서
봉투에 봉하고 투표함에 넣었으니
한 표 보텐거지만
내가 찍은 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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