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식으로 가끔 가는 이자카야
맛집으로 유명하고 진짜 맛있기도 하고
고급스러운 식자재와 맛깔나게 차린 음식들
일반 생선회도 훈연을 거쳐 입안에 넣으면 숯과 짚의 고소한 향이 난다.
가볍게 훈연한 생선회라 감칠맛이 두배 세배
일반 이자카야보다는 생선회가 훨씬 더 맛있다.
빠질 수 없는 닭꼬치는
적당한 사이즈로.
앞으로 나올 메뉴들이 많기에 적당량만 시킴.
다른 데와 다르게 시치미를 곁들여주었다.
메뉴판을 보다가 생굴이 있기에 시켜본다.
오메 크다.
껍질 사이즈는 젓가락 길이만 하고
굴 자체도 커서 젓가락 3분의 2가 넘는다.
레몬즙을 짜고
조심스럽게 먹는데
커.
한입에 안 들어간다.
보통 다른 데서 먹었던 굴과 맛이 다르다.
좀 더 우유맛? 크리미?하다고 할까.
우유? 크림치즈 같은 맛이 나서 좀 더 담백하다.
조금씩 끊어 먹는 중에..
.. 그거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고 훈수 두는 사람들...
.... 한입에 털어넣으래.....서 와아앙 우걱..
굴 무서웠는데.. 아무 문제없었다.
나중에 또 나온 튀김
점점 배가 불러가는데
이것도 먹는다
소금 솔솔 뿌려서
아삭 바삭 맛나당
이거 먹고 나서.. 흑돼지 샤부샤부..
고기 채소 리필 후에 죽까지 만들어 먹고
배 빵빵.. 하게 먹고 나왔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 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답글도 매우 환영합니다. 감사한 의견에 제가 배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맛있게 먹은 것들 > 다카다노바바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문내고 싶은 아부라 소바 - 다카다노바바의 소문낫 맛집 (11) | 2023.06.23 |
---|---|
쇼유라멘 미소라멘 보다 야스베~ 츠케멘이지.. (18) | 2023.06.07 |
[다카다노바바 프렌치토스트] 일본인 픽 인기 카페 [10도 카페] (14) | 2023.03.29 |
와규 기름은 부담스러운 나이. 그래도 먹어야죠. (8) | 2023.03.16 |
일본 이자카야 사케 모리코보시 먹은 것들.. (11) | 2022.12.09 |
아자카야 독특 메뉴 스팸튀김 (22) | 2022.08.16 |
라멘집에? 사건 터졌나요?? (6) | 2022.06.03 |
메밀소바의 향과 맛에 반하다 소바 쯔케멘 - 아즈치 (9) | 2022.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