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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한참 추울 때
시베리아 제트기류가.. 싸늘했던 그때
일본의 아침 정보방송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했었다.
일본의 자존심 생강과
한국의 자존심 고춧가루
-- 뭐 둘 다 즐겨 먹는 재료지만.. 더 많이 활용해서 쓴다면
일본은 생강 한국은 고춧가루.
그런데..
생강과 고춧가루.. 어떤 걸 먹으면 몸이 빨리 따뜻해질까??
그래서 실험을 해보았다
참여자에게
생강을 먹고 체온 변화를 보니
손이 따뜻해지는 것은
고춧가루가 훨씬 빠르고 높다.
오히려.. 생강이 목이나 가슴 배를 더 차게 하고 있었다.
심지어 배가 따뜻해지기는 켜녕
20분 후에는 온도가 더 떨어지는 생강..
일본인들이 놀란 표정이 더더욱 재미있다.
지금까지 생강이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줄로 굳게 믿었는데
아니었어???
이 여성분도
생강과 비교해 보면 고춧가루 쪽이 더 따뜻해요
라고.. 코멘트!!
오른쪽 상단의 남자의 놀란 표정까지..!!
오.. 고춧가루~~~
그리하여
한일전.. ㄲㅊ의 승리..
그래도 일본 방송이니까..
생강도 생강도 할 말이 있다.~~는 박사님
이런 방법을 쓰면
고춧가루 보다 몸의 체온을 더 높여줄 수 있다..
특히 복부를 더 따뜻하게 해 줘요..
하며.. 보온병을 들고 오셨다.
뜨거운 물을 담고
거기 생강을 넣어서
3시간 우려.. 마신다.
.. 꾸
.. 준
.. 히
박사님.
그냥 엽떡 먹을래용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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