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일본의 서비스. 오~저렇게 까지!!라고 생각한 것.

by 후까 2023. 4. 19.
반응형

 

일본의 서비스는 가끔

와.. 이것까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라면 저렇게 까지는 안 할 것 같은데..

아무리 매뉴얼이라도 저건 좋다.. 싶은.. 서비스..

일본의 택배회사

사가와와 야마토 이 두 회사가 가장 큰 택배회사인데.

비 오는 날, 본... 광경.

 

가까운 곳은 이런 손수레로 배달을 하는데.

택배 형아가 저 수레에서 하나를 꺼낸다.

택배 형아는 우비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꺼낸 짐을... 자신의 우비 안에 감싸서 이동한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면 그냥 달려가서 줘도 될 텐데

저렇게 비 안 맞게 가리고 안아서 가는 모습이...

오아.. 좋은데.. 싶다.

손님의 택배가 비 안 맞게...

어찌 보면 당연한데

내가 비 안 맞는 게 우선일진대 택배 회사는 고객의 택배가 우선이라

소중하게 감싸고 이동한다.

 

 

 

그.. 백화점에서도 비 오는 날은 종이가방 비 맞지 않게

비닐 씌워주는 거랑 비슷하달까??

 

내가 받을 택배를 비 안 맞게

미옷 안에 넣어서 안고 온 택배형아라면

그랜절.. 하고 싶을 듯.

 

비 맞은 고객을 위한 서점의 놀라운 서비스

 

비맞은 고객을 위한 서점의 놀라운 서비스

폭풍우 치던 날, 서점 입구의 놀라운 서비스 2018년 여름 13호 태풍 산산이 동경을 비껴가는 그날, 퇴근도 늦고 해서 저녁도 해결할 겸 회사 근처의 빌딩에 들렸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 이지만 횡

fumikawa.tistory.com

 

 

집 앞, 세븐에서 커피를 샀는데

이 세븐 커피는 살 때는 카운터에서 사고

뽑는 건 내가 뽑는 방식임

 

정신 빠져서?? 인지..

110엔짜리 아메리카노가 아닌

180엔짜리 라테를 뽑고 있다...

어머? 어머! 어미미....

 

바로 레지로 달려가

미안해요 제가.. 라테를 뽑았어요......

그랬더니.. 직원이

그럼 내용물 버리고 다시 뽑으시면 되는데.

아니오 차액 지불할게요.. 랬더니

.. 괜찮으세요.. 그러고는

110엔 동전으로 환불해 주고

180엔을 다시 지불했다.

..

버리고 컵 씻어서 다시 뽑아도 된다는데..

괜찮다며 컵도 씻어주신데..

 

미안해서라도 그냥 라테 먹으렵니다.

잔액 없는 전자머니 - 무안하지 않게 해 준 알바생의 감동 답변은..

 

잔액없는 00페이 - 알바생의 답변은..

00페이 일본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페이페이, 메르페이, 라인페이, 라쿠텐페이, 스이카, 파스모 등등 동경내에서도 사용 가능한 전자머니는 너무 많아요. 그외 포인트 카드도 너무 많은데..

fumikawa.tistory.com

 

참참.. 110엔짜리 사고 180엔짜리 뽑으면 절도입니다. 조심해요.

어느 사이트에 그걸. 매우 자랑스럽게 써놨길래..

......... 몰랐어도 절도는.. 절도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 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답글도 매우 환영합니다.  감사한 의견에 제가 배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