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해서 점포에서 카드로 결제를 하고 받는 것은
일본에서는 영수증이 아니라 레시트라고 한다.
영어로 receipt 라면 영수증이나 다름 없는데 뭐가 영수증이고 뭐가 레시토..라고 구별을...
레시트는 구매 목록이 나와있는 간이 영수증이고
영수증은 구매자 명을 명기하여 도장 꽝!이 특징이다.
대부분 회사의 공금을 사용 한 후 영수증을 받아오라는 곳이 많은데
점원에게 영수증 주세요 라고 하지 않는 한 간이 영수증으로 주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요즘은 무인 시스템이 많기에 이름을 표기 하지 않는 레시트도 회사에서 받아주기도 한다.
또 웃긴건 어떤 경우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받아서 손에 쥐고 있던 레시트를 돌려받고
영수증과 교환하는 곳도 있다.
일본 도쿄의 카페에서 크로와상 285엔, 카페오레 356엔
세금 포함 641엔!에
영수증이 두장 나왔어욤
카드로 결제하면 왜.. 영수증 두장을 주나..
.. 이.게 일본의 특징인데
세로로 작작 갈라진.. 행정이랄까..
..
. 엄밀히.. 말하자면
손님에게 전달되는 구매 물품 리스트가 적힌 레시트와
카드 회사에서 발행하는 고객용 레시트.1장.
카드회사에서 발행하는 그리고. 점포가 보관해야하는 레시트 1장
마지막으로 카드회사가 가져가야 하는 레시트 1장.
이렇게 3장이 나온다.
..
그 중 1장을 레시트와 함께 손님에게 건네는 것.
.
왜 이래?????????라고 한다면
그.건 카드회사들이 그러니까 시스템이 그러니까 점포에게도 뭐라 못함
.. 카드 쓴 손님 잘못임 ㅎ
와.. 디게 복잡하게 하네에.. 라고 해도
그것이 쟈판 스타일이니까.
..
![](https://blog.kakaocdn.net/dn/9g31j/btsAnAmrH40/vH8ep9U0DB2PxbDs71UhR1/img.jpg)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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