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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여행이야기

신주쿠의 분기점 / 오이와케 표식과 카페 알리야 웨이팅 포기

by 후까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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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게 되는 신주쿠..

300년 된 당고가게로 유명한 오이와케 당고

 

가기 전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이런 게 있어요

\

 

신주쿠 원표.

여기가 오이와케(분기점)..라는 큰 표식.

그리고 그 아래 바닥에는

횡단보도 앞이라 사람들이 막 밟고 지나다니지만

뭔가.. 뭔가.. 유명한 표식이 있어요

그냥 보면 재떨인가?? 싶은데..

돌덩이 비석 하나와 바닥에 그림..

 

모르고 지나가면.. 땅 보고 다닐 일 없는 곳이라서 그냥 밟고 지나치지만

저도 몰랐어요 수 없이 지나다녔는데.....

몰랐는데 알게 된 계기는

..

신주쿠에 있는 카페 알리야.. 위치가 어디지?? 하고 구글 맵을 열었는데

무지 → 신주쿠 원표 <토끼 같은 애>
어피치 → 카페 알리야 <핑크 하트>
튜브 → 오이와케 당고 <오리 같은 애>

횡단보도 쪽에 여기가 오이와케라는 표식이 있어서..
(위 지도에서 <무지> 토끼 같은 노란 아이콘 위치)

이건 뭔가?? 싶어서 클릭해 봤더니

이런 곳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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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분기점 표기라는 것이고

이 길로 상업이 발달하고 어쩌고..

이 바닥 그림에 보면 말이 날뛰는 그림이 있어요

에도시대부터 번화가였고. 숙박업소들 즐비하고..

그러고 보니.. 가부키쬬도... 상업이 성황이던 곳에 생기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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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 있는 코방 (파출소)도 오이와케 코방.

근데.. 신주쿠인데 요츠야 경찰서임.

구역이 요츠야로 바뀌는 지점인가 봐요

참.. 코방이 들어선 건물은 루비통 건물.!!!
도둑은 바로 잡겠네..

 

아까 그 신주쿠 원표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그 유명한 카페 알리야.

갑자기 인기몰이를 하더니 한국인 필수 관광코스가 되어버린 카페.

일본 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지만

왜 여기만 가여~~?

더 맛난 프렌치토스트 맛집을 곧 소개할 예정이니...

다른데도 가보세욤..

저녁이긴 하지만 들어가 볼까??하고..

생각 외로 입구에 사람이 없네...!! 했더니

눈에 들어온 80

80

80분?

여기서 줄 서면 80분이라는... 헐.

그리고 입구를 보니.

아. 아..안돼..

계단이 이미 꽉 차있네욤

다른데도 맛난데 있다고... 왜 여기만 ㅠ

깔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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