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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방침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신주쿠도 노숙자가 많은 편이다.
다카다노바바 역 주변에 항상 있는 여성 노숙자.
. 이 역 통로에서 비와 바람을 피해 살았는데
어느날.. 이런게 생기고 .. 여기서는 더이상 못 지내게 되었다.
걸어가며 찍어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양 옆에 바리케이트...
벽에 기대 자던.. 사람인데 딱 막아버렸으니.. 있을 수 없다.
물론 그 사람도 무단 점거..
손님들의 클레임도 있고 역무원들도 어쩔수 없다는 걸 알면서 이런 조치를 취했겠지..
더더욱.. ..
노숙자도 글을 안다는 전제하인지.. 하긴 일본은 글을 모르고 쓰지 못하면
투표도 못 하니까..
들어가면서 보이는 건.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가세요.. 라는 글과..
중간 쯤 가면
여기 눌러 앉기 금지.
라고 써놨다.
그리고 노숙자는..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다카다노바바 역.. 바로 앞에 다시 나타났다.
결국 갈데 없으면 역 앞으로 오는가 싶은데
시청 구청에서 마련해주는 시설보다는 길바닥이 차라리 나은건가??
..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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