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이자카야는 대부분 가 본 듯 하다.
맛집이라 소문난 곳은 다 가 봤고.. 그 외 모르는 곳들이 있는데
5월에 오픈했다는 점포를 유튜브에서 발견했다.
영상으로보니.. 오.. 오.. 멋찐데..
싶어 가깝기도 하고 방문했다.
첫 잔은 항상 맥주로..
주문은 테이블에서 바코드로 받는다.
핸드폰을 써야 하니.. 요즘 새로 생긴 점포는 항상 와이파이 없을까?? 했는데
있다.!!
일본 가게에 와이파이 있는 건.. 놀라운 일..
점점 많아지고 보편화 되고 있지만
무료 와이파이를 알려주는데는 거의이이이이이 없다.
있어도 안 알려주는데가 많으니까.
오독오독 식감이 좋은 상어 연골을 상큼한 매실로 버무린 우메스이쇼우.
식감도 좋고 쫍졸해서
우메보시가 좋아지는 메뉴가 된다.
네기토로인데.. 이쿠라(연어알)이 올라가 있다.
그런데 모양이 물고기 모양..
유치원 도시락 처럼.. 모양에 신경쓴게 보인다.
어른이 다 되어도 이렇게 모양을 만들어주면 씐나 씐나.
김에 싸서 먹으라고 김과 함께 주는데
김을 적게 주고.. 리필이 될까??
기대도 안 함.
직화로 구운 생선과 팬에 구운 한입 사이즈 고등어
위에 올려준게 서양 와사비라고 하는데
육류에 어울린다고 들었던 그 생와사비...
한입 고등어 위엔 베니쇼가를 올려줘서 상큼하다.
둘의 궁합이 맞는구나를 알게 된 메뉴다.
시소 피클로 만든 사워
달달한 모히토 풍.
라임 사워는
속을 미리 파놔서 씨가 없는데
뒤집어보니 과즙이 ..나온다.
역시 근육으로 짜보니 쮸우욱.. 라임 향이 진동하는 사워가 된다.
오이 오히토
.. 이건 오이 싫어하는 사람에겐 극혐..인데 오이 한 줄 슬라이스하고 그 위에 꽃 하나 달았다고...
오이를 살렸네..
그외 사이드 메뉴들도 맛있었고
회사 회식이라 아낌 없이 주문하는.. 편이다.
원래 유튜브에서 봤을 때는 참치를 직적 숯으로 구워서
우니 (성게알) 올려서 먹는 걸 봤는데..
헐..
주방에서 구워서 나왔다. 헐.
숯을 기대 했는데.. 뿌잉..
그 사진 찍으러 갔는데.. 그러지 않아 아쉬웠지만..
다른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잊어버렸다.
마무리로 먹은 오니기리도 맛있어서
오.. 좋다.. 싶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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