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들은 지식으로
야쿠르트 병은 왜.. 그 모양일까??라는 걸 보았다.
우리가 아는 야쿠르트병은.. 허리가 잘록한데
왜 그 모양이 되었을까? 병만 봐도 글자 싹 지우고 봐도
이건 야쿠르트병이예요..라고 알잖쑤.. 바나나 우유 단지 처럼..
원래는 유리병에 넣었는데
들고다니기 무겁고 깨지기 쉽고
또 큰 문제가..
제조 공정상 컨베이어벨트가 이동하는데
배볼록 유리병이 맘대로 옆으로 누워버려서
넘어지지 않는 강인함을 주려고
병에 받는 힘을 분산을 시키기위해 점점 병 가운데를 잘록하게 만들어
병이 컨베이어 벨트를 지나갈 때 쓰러지지 않게 하였고
그러면서 그립감이 좋고, 아이들이 한 모금씩 적당히 드링킹 가능..
점차 요즘의 디자인으로 진화되어 정착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요구르기니를 탄 야쿠르트 아줌마를 보면 반갑다.
근데 그 아줌마한테 뭐 달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일단.. 말 걸기 어려워하는 .. 나는 극 내성향 인간.
근데.. 요구르기니.. 너무 멋쪄.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한쿡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요구르기니를 타고 배달하는데
그럼 일본은 어떻게 배달하는지 아는가???
\
일본도 물론 전동..
.. 전동 달린 자전거에 주렁주렁
우리 동네를 담당하는 야쿠르트 언니의 자전거
이 무거운걸 끌고 다니느라 그런가?
언니 완젼 날씬함.
비오면
판초 입고 비닐로 덮어서 운행하는 야쿠르트 차.
일본도 매일 배달해주는 언니가 다닌다.
특히 잠 잘오게 해준다는 야쿠르트는 이 판매원 통해서 구하기 쉽다.
요즘은 많이 풀려서 슈퍼에 물량이 많은데
당시 입수 곤란일 떄 야쿠르트 1000만 매일 배달에 매출이 좋았다고 한다.
일본은 택배도 야쿠르트도 자전거로 충분히 배달이 가능하니
요구르기니는 굳이.. 필요 없어 보이기도..
Ai나 자동운전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 노동력이 가장 싸게 먹히면..........굳이.. 가져다 쓸 필요가 없..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이 일본 태풍 경로에 영향을 준다? 찐 일본인의 생각 (16) | 2024.09.02 |
---|---|
일본인 동료에게 들은 전차 통조림이라는 말의 의미 (11) | 2024.09.01 |
신주쿠 - 전원 피난 경보가 떴다. (9) | 2024.08.31 |
처마에 달린 이 꽃.. 이건 뭐야? (7) | 2024.08.30 |
일본인들도 뉴스로 새로운 단어를 배운다. [선상강수대] (5) | 2024.08.28 |
일본 폭우에 잠수도시된 아자부주방 (트윗) (14) | 2024.08.27 |
인스타 유튜브에 속았지만 맛은 좋았던 이자카야 (9) | 2024.08.26 |
일본 이자카야의 두부 김치가 한국과 다른 점은?? (11) | 2024.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