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르트 봉투 그대로 전자렌지에 데우는 카레

일본 카레는 카레의 나라 인도처럼 또다른 카레의 나라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일본에도 카레가 많이 발달했고 홋카이도로 가면 국물이 낭낭한 스프카레로도 발전을 했는데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로 매해 줄서는 카레 맛집이 생기기도 한다. 

 

레토르트로도 잘 나오는 카레라서

슈퍼에가면 엄청 많은 카레종류에 고민을 하게 된다. 

보통 재료.. 그러니까 고기나 채소들을 너무 푹 익혀서 레토르트 카레를 데워보면

고기가.. 채소가 하나도 없이 카레만 주루룩 나오는 경우가 있다. 

씹을만한게 없어서 매우 실망스럽긴 한데.. 다 카레에 녹아있는 상태라는 것..!

 

그리고 요즘 나오는 카레는 상자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어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나온다. 

슈퍼에서 사온 레토르트 카레.

 

 

황금의 향..

골든 커리!! 5 단계 매운맛..

5단계라고 해서 얼마나 매운가.. 해도 한국의 매운맛 까지는 아니라서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

뚜껑을 열면..

봉투에 이렇게 적혀있따. 

봉투를 자르지말고 상자에 넣은채로 전자렌지에 넣어줘요..

사용 설명서에도 전자렌지에 종이 상자 그대로 넣고

가열시간은 1분 30초..

전자렌지가 없으면 끓는 물에 봉투를 넣어서 데우는 방법도 가능하다. 

알려준대로 상자 그대로

상자 뚜껑을 접어 살짝 위로 기울어지게 세우고

 

우이이이..

1분 30초 조리..

전자렌지가 떙!! 소리를 내고

열어보니... 상자가 살짝 부풀어있따. 

봉투를 꺼내보니.. 뜨끈뜨끈한 카레..

이제 그릇에 담아볼거다.

콸콸콸..

이 카레는 채소가 왕크다

고기도 있고 향도 좋은 진한 카레였다.

 

전자렌지 조리는 점점 편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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