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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와 신문&사회

캠프장 여아 실종에 수색대원 철수 시켜버린 일본.

by 후까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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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 주간 뉴스가 되는 사건이

일본의 어느 캠프장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가 실종이 되었다.

엄마한테 [개울에 잠깐 놀고 올께~ ]

엄마는 그 말을 듣고 20분 뒤에 찾으러 갔지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9월 21일 실종



21일 부터 지역 소방대원과 경찰 240명이 심야까지 수색.

25일 부터 자위대 155명 추이 추가되어 수색

28일 자위대 철수. (읭????? 3일만에?)


속보, 행방불명에서 16일째 대규모 수색 종료


현재는 지역 자원봉사단이 수색 중

10월 11일 현재까지 실종상태.


  실종? 유괴? 곰?

어둡고 험한 산속을 여자 아이가 깊숙한 곳 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으리라 보며

혹시 계곡에 쓸린것은 아닌지 조사 했지만 물살이 세지 않아 바로 발견되기에 가능성은 낮고

산에 없다면 누군가가 유괴한것?

혹은, 곰나오는 산이라.. 곰네 집에?? <동화로 풉시다.>



  가혹한 날씨

산속이라 아침 저녁 기온은 15도 정도로 춥고, 비가 자주 왔으며,
자원봉사 수색 대원들도 마주친 곰에 상처를 입기도 하였다.



일본의 여론은 이러하다.

  부모의 책임

- 부모가 돌보지 않았기에 일어난 사고다. 특히 캠프장과 같은 사고가 많이 나는 곳에서 아이를 돌보지 않은 죄 크다.

- 집단으로 놀러왔다가 애 보기 귀찮아서 한눈 팔다 생긴 사고다. 부모는 한 순간도 아이에게 눈을 돌리면 안된다. 부모의 잘못이 크다.

- 부모 참 웃기다. 인스타에 찾아달라는 글 올리는 시간 있으면 직접 나서 찾지. 부모의 책임이 100%



  수색비 청구 하라

- 고액의 수색비 청구하게 될것이다. 수색에 필요한 인원 (소방. 경찰, 자위대)의 비용은 세금이 들어간다.
초1여아의 부모에게 청구서가 가게될것. 부모도 큰일 났네.왜 거길 가서 이런 소란을..


- 이런 사건에는 수색 비용이 얼마가 나왔는지 공개해라.

조난 당하거나 실종 수색에 최저 금액이라도 알려줘야 사고 사건이 줄어든다.


아이는 아직도 생사를 모르고 있고, 유괴 쪽으로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곰이 유괴했으면 어쩌지.ㅠ


이웃님의 댓글처럼... 참조

꿍스뿡이 (https://too612.tistory.com)

검색대원이면 우리로 따지면 경찰과 같은 성격의 사람인가요?

그럼 나라에서 나라밥 먹고 사는 사람일탠데 해체를 선언하면...

국가가 국민을 버리는 꼴 아닌가요...?
이건.. 좀 아닌데... ㅠㅠ


일본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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