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들2019.02.18 00:07

첫 손자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매우 귀한 경험인 듯!!

소중한 손자가 태어났고, 일이 바쁜 아이 엄마를 대신해 낮시간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진해서 아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아들 딸 태어날 때는 해보지도 않던 기저귀 갈기, 우유 먹이기를 할아버지가 되니 자진해서 하신다며.

아들 딸 키울 때는 바빠서 못한 거고
손자가 생긴 지금은 은퇴했으니 한가해서 한다는 핑계 좋은 고슈진(히로코상의 남편)

손자를 위해 요리 교실도 다니시는데
물론 한가해서 다니신다고 하셨다. 크흠 …


그리고 손자를 위해 손자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손수 요리를 해주셨다며
히로코상이 라인으로 사진을 보내주셨다.

작품의 퀄리티에 감탄하던 중
이거 만드느라 부엌에서 감자 내놔라
당근 어디 있냐 양파 껍질 까라 등등
요리만 자기가 했지 씽크에 남은 설거지와 당근 껍질 치우는 건 안 하더라며
요리 초보에게 조수는 둘 이상 필요할 것 같다 하셨다



다행히 할아버지가 만든 요리에 상당히 만족하는 손자의 모습에 두 분은 녹아내렸다고.

♥♥♥♥♥♥♥


그리고 손자와 과격히 놀아주고 난 후
둘 다 탈진한 순간을 기록하셨다.

!.고슈진.. 탈진.!


올해 초, 따님이 출산 하셔서 신생아도 보고 계신다고 한다.

신생아는 안고만 있으면 되겠지 싶었다며
3살 손자와 신생아 손녀를 데려와 보고 있는데

신생아는 이불에 응가를 해버렸고
큰 손자는 그걸 밟고 뛰었다며

이불과 카페트 청소를 어찌할까 고민하다
그냥 딸 아들이 오실 때 까지 그냥 둘거라며

할머니 할아버지 동시에 패닉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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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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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할아버지 탈진

    2019.02.18 0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맙소사~ 손자를 위해 요리교실까지 다니시다니..손자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캐릭터 요리도 넘 먹음직스럽구요~ㅋㅋㅋㅋ

    2019.02.18 0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할아버지를 안 만들어 줄려는 모양입니다.
    도무지 결혼에는 관심이 없으니.. ㅡ.ㅡ;;

    2019.02.18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호빵맨과 오른쪽은 호랑이(캐릭터 명이 있겠지용? ㅎㅎ)네요 ㅎㅎ
    아가가 와~와~ 화며 만족해 하며 먹는 모습을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면 얼마나 흐뭇하고 기뻤을까요 ㅎㅎ

    청소는 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엄마와 아빠가 직접 하는걸로 ㅎㅎ

    2019.02.18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호랭이 이름이 "시마지로"라네요 별로 안중요한 정보. 크흠..
      똥밭에 굴러도 할아버지 집에 좋다는 아이들과 부모가된 아이들의 일화 입니다.

      2019.02.18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희 부모님 보면 손주들 태어나고 조부모님 되면 또 다른 느낌인 것 깉더라구요.

    2019.02.18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미카와님할아버님이 육아의 힘든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2.18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엄마가 잠든사이 응~가를 하고
    내용물을 도배지에 칠하였던 우리집 큰아이가 생각 나네요....^.^

    2019.02.18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할아버지 너무 자상하시네요^^
    아이가 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하겠어요~^^

    2019.02.18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뭐가 됐든 바르게 잘 자랄것같네요!! 현실은 육아와의 싸움이시겠지만 언제나 힘내시길응원합니다!!ㅎㅎ

    2019.02.18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 조카들도 사랑 주고 키웠더니 정말 인성이 틀리더군요~ 사랑 주고 받는 걸 잘고, 바르게 자랄것 같아요 ^^

      2019.02.19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것같아요~ 우와 할아버지! 저희아버님이랑 같네요

    2019.02.19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ㅋㅋㅋㅋㅋㅋ 이불에 똥싸고 밟고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의 아이들은 비슷비슷 해서 웃다 갑니다.~~^^

    2019.02.20 0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벽에 칠하고 가 아니라서 다행이죠. 빨면 되니까.

      2019.02.20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 푸하하하 아 후미카와님 찌찌뽕.
      저도 그생각 했는데 안쳐발랐으니 불행 중 다행이네 이럼서 ㅋㅋㅋㅋㅋ 오늘도 힘내서 일해요♡ 그제 저녁에 생협수퍼 다녀왔는데 7시쯤이였는데도 어두운 골목길을 걷는데 바람이 부니 넘 외로운거에요. 님 생각 많이 났어요. 남편이 옆에 있어도 타국의 저녁 바람이 쓸쓸했어요.ㅠㅠ 갑자기. 그래서 말했다가 남편한테 ㅋ 구박당함^^;;

      2019.02.20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 이힝.~ 생각해주셨다니.. 뭉클~! 그님이 나인가? 아닌가? .. ㅋㅋㅋ 한국만큼이나 먼데 계시니. 다 잊고 가족과 자연을 만끽하소서~

      2019.02.20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 오키도키♡ 그님은 후미카와님♡ ^_____^♡

      2019.02.20 10:5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