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0년 이상 도심의 화분에 노출되면서 화분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새는 아이들까지 어린 나이에 화분증 (일본어로 카훈쇼)에 걸려 고생을 합니다.이 증상은 삼나무 화분이 사라지는 4월 5월까지 일본의 국민들이 매우 고생을 합니다.삼나무 화분이 끝나는 무렵에는 편백나무(히노키 ヒノキ) 화분이 날립니다.히노키 화분에도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아이들이 이렇게 고통받는데..만약 우리나라였으면 부모들이 난리가 날 테죠?제가 엄마라면 나무 다 뽑아버리자고 할 거예요.
삼나무를 다 잘라버릴 수 없는 일본이기에 (현재 사람 부족)
그래서 일본의 2월~4월은 마스크낀 사람들 천지입니다.
눈 점막이 가려운 사람들을 위한 특수 프레임 안경도 많습니다.
화분증 대책
모자, 고글형 안경, 마스크, 스카프, 머리는 묶고, 먼지가 잘 붙지 않는 외투
출처는 링크
맨션 입구에서 에어 샤워실에 들어가 강한 바람을 맞으며 의류나 머리카락에 부착된 화분을 털어냅니다.
모든 곳이 이런 건 아니고 고급이나 신축 맨션에 설치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에 일본인들도 놀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분증을 위한 상품과 증상을 멈추는 약 등의 개발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프레이형 화분 블록
코 주변에 바르는 화분 블록 연고
코 세정제
화분 증상을 완화해주는 캔디 등
국민병이니까 일본에 있는 사람의 5명중 2명이 화분증
요사이 면역 항암제와 같이 자가 면역을 강화하는 약들도 개발이 되어
화분증의 면역을 올려주는 독특한 약도 최신 개발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정제형 알약, 혹은 시럽형 약을 혀 아래에 넣고 약 2분정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면역을 높이기 위해 몇년을 복용해야 한다는 말도 있네요
그렇게 해서 면역을 높이고 괴로운 화분증이 사라진다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국민병 꽃가루 알레르기
일본어로는 카훈쇼라고 한다. 국민의 둘중 한 명은 이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2021년 환경성 자료 참조 일본의 통계는 국민 대상이니 외국인 포함하면 일본 거주자의 한 70%로 예상한다. 2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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