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회사 생활

일본의 비즈네스 전화 예절 언어 사용 방법

by 후까 2018. 9. 7.
반응형

 

한국에서도 직장 생활을 했고 일본에서도 직장인으로 생활 하고 있지만

이 나라는 뭐 예의나 예절, 매너 이런건 너무 강조한다.

물론 비즈네스에 없어선 안되는 예의인데

전화 예절 때문에 첫 회사에서 주의를 몇 번이나 받은적이 있었다.

 

스트레스 받아서 일본 서점에서 전화예절 책을 하나 사서
화장실에 두고 (ㅋ) 자주 읽었는데
참.. 여러가지로 조심하는 일본 회사 문화를 알게 되었다.

 

내가 한국에서 하던 전화 습관은 안된다는 일본의 전화 예절을 몇 개 알려준다.

 

화장실 갔어요~ (NG)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OK)

한국 회사에 전화를 했을 때,
지금도 거래처에 전화를 하면.
화장실 갔어요.. 라고 답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나도 첫 회사에서 다나카 부쬬는 화장실.. 이럼 상대가 웃는다.

옆자리 여직원이 알려준것은

점심시간이든 화장실을 가든, 담배 타임이든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상대의 이름과 연락처를 메모해서 건네주면 좋다는것.

화장실 간걸 창피하게 왜 밝히냐는 것임.

밥먹으러 가는 것도, 이쪽은 일 하는데 한가하게 밥이나 먹어??이렇다고

자리 비웠으니 나중에 전화 드리겠다 하면 된다고.. 후~

 

사모님 한테서 온 전화 (NG) 부장님 찾는 전화입니다.

집에서 회사로 걸려오는 전화는 많지 않지만, 요새 처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연락 가능한데

회사까지 직접 전화가 온다는건, 쉽지 않고

부장님 사모님 전화요.. 그럼 직원들이 일제히 쳐다보게 되니 적절치 못하다는 것이다.

직접 부장 옆에 가서 [사모님 전화]라는 메모를 건네라는 책자의 설명.

 

모시모시라고 받지 않는다

주식회사 00 **입니다.

 

먼저 끊으면 안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도 매우 환영합니다.  감사한 의견에 제가 배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