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존배낭 내용물이 궁금하다.

 

 

[라이프백 / 생존가방 / 방재용품]

보통 집에서 가방에 필요할 물건들을 담아 보관하고,
지진이나 화재 비상상황에 바로 들고 나오면 되는 가방입니다.

대부분 물이나 손전등, 비상약, 먹을거리 등을 생각하는데

일본에서 판매하는 생존배낭(라이프백)의 내용물을 알아봅니다.

 

스스로 집에 있는 배낭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해서 넣으면 되는데
이런 비상 상황이 많은 일본에서는 라이프백 세트를 판매합니다.

 

 

 

기본물품. /// 손전등(라디오겸용), 호루라기, 비옷, 샌들 (26cm) , 알루미늄 시트 (90 × 180cm), 알루미늄 담요 (약 213 × 137cm) , 베개, 비상 급수 가방 (5L 용), 종이 접시 (Φ210mm) × 3 개, 플라스틱 컵 (200ml) × 5 개, 나무 젓가락 × 5 소반, 수저 세트, 랩 (30cm × 20m) 알루미늄 호일 (25cm × 8m) , 타올, 칫솔 × 3 개, 면봉 × 20 개, 마스크 × 3 개, 티슈, 휴대용 화장실 × 3 개, 대형 비닐 봉투 (45L 용) × 3 개, 고무 장갑, 의약품 용기, 천 테이프, 2WAY 드라이버, 미니 커터 칼, 압축 가방, 지갑 가방 (10 × 16cm), 필기 도구 세트 (볼펜 1 개, 메모장 1 권)

 

 

 

물은 가지고 나갈 때는 바로 필요한 500ml 페트병이면 되지만, 피난이 길어질 경우는 용량이 큰 비닐 급수봉투가 필요합니다.

화장실은 더 중요하지요, 지진으로 물이 나오지 않으면 ㅠㅠ 화장실이 가장 문제라
비닐을 2겹으로 해서 아래쪽 비닐은 그냥 두고 위쪽 비닐에 응고제를 넣고 용변을 본 후, 비닐을 제거하여 처리가 가능합니다.
항균 탈취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체육관 등 시설로 피난하게 되었을 때, 차가운 바닥이 힘들경우, 알루미늄 시트를 깔아도 되지만 비닐 에어매트로 눕거나 앉기에 편합니다.

 

태양광으로도 충전이 되고, 흐린날에는 손잡이를 돌려 충전을 할 수 있는 라디오, 플래쉬, 충전기능

 

500미리 물, 통조림형 빵, 레토르트 식품 가열 팩

 

알루미 담요

 

목베개, 슬리퍼, 안대

 

 

 

드라이 샴푸, 호루라기, 목장갑,

 

성냥, 접착 테잎.

 

비옷, 핫팩

 

건전지, 마스크, 구급의료 세트 (손소독제)

 

이 정도가 배낭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상품입니다.

 

 

 

그외, 추천 물품

모자 -
피난 상황에 꼭 필요한 이유는 시간이 지날 수록 머리 정돈이 되지 않고, 얼굴을 가리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피난시에 가장 중요한거라고 코베, 홋카이도 재난 피해자들이 한입을 모아 말하는 물품입니다.

상비약 -
지병이 있는 경우 여분을 챙겨 넣어야 합니다. 소화제나 진통제도 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듣습니다. 

전기주전자 -
없어도 될듯 하지만 피난 장소가 너무 춥고 정수기 시설이 좋지 않다면 물이라도 끓일 수 있다면 좋습니다.

충전기 -
충전기 없이는 아무 즐거움이 없습니다.

생리용품 -
여성의 경우 비상용으로

랩 -
그릇에 깔고 음식을 담으면 설거지를 안해도 되고 쓰래기도 적어집니다.

치약 칫솔, 물티슈 -
세수를 못하면 물티슈로 쓱, 구강이 청결해야 전염병 예방이 됩니다.

식량보다는 단거 -
달달이를 가까이 하세요, 재난 스트레스와 아이들의 짜증도 줄어듭니다.

 

 

그 외도 필요한게 많지만 짐을 단순하게 가볍게 해야 하기에 넣을거 뺄거를 구분하세요

 

 

 

그리고 우천시의 피난의 경우 장화보다는 운동화를 신으세요.

장화에 물이 들어가면 못 움직입니다.

우산보다는 우비가 좋습니다. 양손이 자유로워야 넘어져도 덜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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